[리뷰] 워3의 진정한 묘미는 팀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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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내공 : 상상초월
안녕하세요!!
워3 유저들이 사라져가는 상황이 너무 안타까워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2002년 오리지날이 출시되고 2003년 확장팩이 출시되면서 밀리유저분들은 정말 많았습니다.
(밀리란 카오스 같은 유즈맵 게임이 아닌 정식으로 플레이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몇 개월 후..
게임 시작을 눌러봐도 사람찾기가 참 힘들더군요.
한판 할려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평균 1분..
예전 같으면 길어야 20초인데 말이죠.
또 안타까운 상황중 하나가 워크래프트 XP 사이트, 워3 리그 소멸..
(사이트 소개해도 될려나^^;)
전 이 두가지 존재가 워3는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저도 침체기에 휩쓸려서 재미가 서서히 식어버리더라구요.
하지만 2006년 10월..
그래도 내가 정품을 샀는데 그냥 썩혀두기는 아까워서 팀플을 한번 해봤습니다.
유저분들께서 3vs3 팀플이 제일 잼있다고 추천해주시기에 전 플레이 해봤습니다.
우와..개인전과는 색다른 재미가 느껴졌습니다^^
시간도 그렇게 길지 않고 적당한 시간에 최고의 긴장과 스릴을 만끽할수 있었습니다^^
카오스도 재밌다고 하지만 카오스는 끝나고 나면 남는게 없잖아요.
하지만 밀리 게임은 전적이 남고 승률 & 아이콘등이 주어지기 때문에 끝나고 나서도 뿌듯한 기
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 스샷은 방금 겜하면서 찍은 사진들이에요.
시작하자마자 한분이 나가셨습니다ㅠㅠ
결과는 패배..
보시면서 워3 팀플 한번씩 플레이해보면 어떨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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