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그라나도 에스파다 - 현거래와 노가다의 중요성

우쌰~ 작성일 06.11.20 21: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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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내공 : 어중간


그라나도의 행보를 보고 나는 확신한다.

이제는 뭐가 나와도 힘들 다는것을..

올해초 나온 빅3 몽땅 다 실패하는 분위기고 기타 군소 mmorpg도 모조리 다 그런거 같다.

올초에 내 부소대장이 하는말 듣고 깜짝 놀랬다.

주말에 피자하고 치킨좀 얻어 먹으려고 살살 꼬시는데 2억아덴 사서 돈이 없단다.

무려 260만원이래..ㅡㅡ 내 실제로 이런 규모의 현거래를 목격한건 처음이였다.

온라인 게임이란게 내가 알고있는 것과는 너무도 다른것 같아 안타깝기 그지없다.

커뮤니티 어쩌고 지금 온라인 게임의 커뮤니티의 성공이란 하는데 팔만한 아이템의 현거래가 원할하게 이루어 지는가가 맞는거 같다.

이게 안되면 실패로 가는것이 현실이라니 정말 놀랍고 안타깝기 그지없다.

R2가 이만큼 하고 있는것도 저 노가다와 현거래 때문이고 점점 저물고 있는것도 리니지만큼 못미치기 때문이라는게 앞으로 도대체 뭐가 나올것인가에 대해 심각한 우려가 되지 않을수가 없다.

그라나도 말고도 길드워의 극단적인 실패가 이를 또 증명한다.

길드워가 도대체 뭐가 부족한가? 저렇게 처절하게 실패할 만큼 졸작이던가?

앞으로 나올 아이온은 해외 수출용으로 만든다면 길드워와 비슷한 전철을 밟을것이 분명하다.

아이템이 아까 벌벌떠는 유저들이 태반인 이상 5년이 지나도 리니지는 건제할것이다.

mmorpg는 다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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