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요즘해본 PS2용 RPG 게임들..

축구마라도나 작성일 06.11.28 21:10:44
댓글 4조회 1,016추천 11
- 게임내공 : 우수함


이번에도 주의글 들어갑니다.
1.제 글들은 모두 제생각대로 썻기때문에 자신(독자)들과 의견이 다를수 있다는점..
2.욕은 삼가 해달라는 점..
3.코멘트 달아주셨으면 하는점..ㅎㅎ
4.저는 남자 입니다..소개글 보고 오해하는 일이 없으셨으면..ㅋㅋ

4작품 입니다..

1.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
이게임을 산 계기가 있다면..우연히 게임리뷰 사이트를 돌아다니다가 그래픽이 괜찮고
평점이 높길래 주저 없이 사버렸습니다만..결과는 만족합니다.ㅎㅎ
제가 이게임을 하면서 놀라웠던점은 스토리와 여러가지 칭호 기능 또 숨겨진 던전과
플레이 타임이 상당히 길다는것 또 클리어후 보상 그레이드로 새로 시작할때 여러가지를
플러스 시켜 수월하게 할수 있다는것..캐릭터들의 개성이 뚜렷하다는것
다만 아쉬웠던것은 필드그래픽이 3D인데 뭔가 굉~~~장히 어색하고 허접해 보이기 까지
했습니다. ㅡㅜ 또 성우들의 연기(한글판)가 성우분들께는 죄송하지만 굉장히 유치 했다고..
생각 합니다..그래서 저는 아예 소리를 끄고 했던..ㅜㅜ 노력해주신 성우분들께 정말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별:★★★★☆ 굉장하다..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성우연기와 필드 그래픽이,,,,안습

그로우랜서2
이게임을 구입하게된 계기는 역시나 1을 상당히 재밌게 했고 1과 스토리가 이어진다는것이
구입동기였습니다. 이번 작품에서 눈에 띄는건 이동방식이 포인트식 즉 마을에서 마을까지
포인트 하나면 갈수 있는ㅡㅡ 다시말해 마을간의 이동으로 시간이 전혀 들지 않는다는것입니다. 정투방식은 1과 동일한데..자동기능이 사라져 후반 캐릭들이 넘쳐날 시기가 되면
하나하나 명령을 해주기가 상당히 귀찮던...그리고 1의 주인공인 카마인이 동료가 될시
능력치가 안습...이다...하지만 이 작품도 1과 마찬가지로 멀티엔딩시스템과 캐릭터메이킹
시스템이 그대로 도입됬다..1을 PC로 즐겨본 필자로써는 성우들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었다는
것에는 만족하고 싶다..하지만 거의 모든 작품이 드렇듯.. 가장 처음작품..을 넘을수는 없었다
는 것이다. 제일실망스러웠던것은 역시 포인트 이동방식과 마을맵이 특정이벤트를 통해서만
보여진다는 것이다.게다가 히로인들이 전부 필자 타입이 아니였다는것..ㅜㅜ
그런데 이것도 분기를 통해 약간 스토리가 변할수 잇었다는것...예를 들면 번슈타인왕국을 배신하고 반란군으로 들어갈수도 있고...랑그릿사2와 비슷하지만..랑그에 비하면...멀었지.ㅋㅋ
별:★★★ 전작과 이어진다는것을 빼고는 별로인것 같다..

그로우랜서3
또..사버렸다..그로우랜서를 자꾸 사게되서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전투방식이 상당히 끌린다.
이번작품도 1&2와 같은 방식을 사용했다.그리고 다시 필드이동 방식으로 변하긴 했지만..
1때의...느낌은 살리지 못했다..스토리가 약간 부실한면이 있다ㅡㅡ 처음 프롤로그에서
왕국소개가 있는데 3개국인가??(ㅜㅜ기억상실,,)를 소개하는데 그중 1개국은 중간에 잠깐
나오고 그다음부터ㅡㅡ 전혀 스토리에 언급되지 않는다...그리고 2에 비해 캐릭터가 줄어들었다..2보다 나아진 것이라고는 투기장의 화려한부활..(2에도 있지만..상당히 부실..)과
필드이동방식..그리고 전투화면에서 자동기능이 있다는것과 2의 세이브파일이 있으면
3에서 2캐릭터를 소환해서 플레이할수도 있다는것이다..그리고 3 음악은 2에서 사용된
음악도 그대로 가져와 썻다는것이다..정말 대충~~다른거 몇개 집어넣었다..역시나 이작품
또한 1의 아성을 무너뜨리기엔 역부족이었다.
별:★★★☆ 2보다는 조금 많이 줘야할듯..

마그나카르타:진홍의성흔
우리나라의 유명게임기업,,,바로 창세기 시리즈의 소프트맥스가 개발한게임 마그나카르타이다
PC용 마그나카르타는 무수한버그로 인해 버그나카르타라고 까지 불려진...게임이다.
플스용 마그나카르타에는 버그는 많이 줄어들었고 PC와는 또 다른 스토리를 가졌다.
이작품의 장점은 TOD2와는 다르게 성우의 연기가 인상적이었다(국내 유명 성우들의 집합?ㅋ)
그리고 플레이타임이ㅡㅡ 필자가 무기이벤트 빼고... 적당히 했는데도..71시간이 걸렸다는..
오랬동안 할수 있어서 좋았다..그래픽도 나름 괜찮고 음악도 잔잔하니 듣기좋고..하지만 전투시스템이 조금 마음에 안들기도 했고로딩또한 너무 길어서...어떤마을을 가려면...1시간도 족히 걸릴듯..그리고 캐릭터가 뛸수 없다는것..물론 아예 뛸수 없는것은 아니지만 필드에서 뛰는것으로 바꾸면 몬스터에게 기습을 당할수가 있는데 기습을 당하면 우리편이 몇대를 맞고 시작해야 한다..전투할때는 무조건 선공(선제공격)을 해야 대기시간이 줄어들어 전투를 수월하게 할수 있는데 말이다..하지만 역시 소맥답게 스토리는 상당히 신경을 많이 써서 한편의 소설을 읽는듯한...느낌이 들정도였다..하지만 스토리 후반..칼린츠의 진풍월류습득은...게임의 밸런스를 와장창..무너뜨리는 결과를 낳았다..ㅠㅠ
별:★★★★ 로딩로딩 그넘의 로딩만 안길었다면..

이상으로 허접한 리뷰 마칩니다. 리뷰같지도 않은 리뷰이지만..ㅎㅎ
틀린점이나 오타등..을 지적해주시면 아주 도움이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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