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온라인 게임이라면 속칭 노가다라는 사냥 시스템을 흔히 볼수있죠.. 즉 레벨을 올리기위해서 게임을 한다고 해도과언이 아닙니다. 다른 이유가있다면 PVP및 공성전 등을 들수가 있겠군요. 몇몇의 퀘스트가 있지만 그것을 게임의 영향을 그다지 줄 수 없는 미비한 것이죠.
하지만 제가 접한 D&D온라인은 완전한 퀘스트 형식의 사냥방식을 가지고 있더군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취향에 안맞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저 또한 그렇게 느꼈구요. 사냥이나 레벨업 같은 시스템이 전부타 퀘스트를 받아서 시행해야만 가능하거든요.
기타 온라인 게임처럼 사냥터가서 사냥하고 그런 방식이 아닙니다..
또 짧게나마 마지막으로 스킬또한 화려한 기술들을 사용하는것이 아닌 일반 활동에서 사용하는 것을 업그레이드하는 그런 스킬들 뿐이더군요. 예를 들어서 수영하기라던지 협박, 백덤블링, 무기숙련 등등을 들수가 있겠군요.
몇일 동안 D&D온라인을 해보았지만 대충만든 게임은 아니라는 겁니다. 충분히 해볼만한 수작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군요. 한번한번 즐기기에는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점이 단점이지만... 장기간 시간을두고 천천히 즐기는 그런 게임이 될듯 합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서양게임들이 우리나라와서 참패를 기록한 경우가 있기때문에.. D&D 온라인도 살아남을지 과연... 에버퀘스트나 울티마등이 거쳐갔지만 살아남은거는 와우 뿐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