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하아, 게임 그만둘 때가 된걸까요?

AsamiA 작성일 07.02.12 21: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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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하다가 이제 방학되서 게임 하려니까, 할게 정말 없네요.

 

영전6 fc도 결제해서 깼는데, 거의 돈아까워서 노가다하듯이 깨버렸고,

 

(스토*가 뭐 ... 제 예상안에서 노는 그런 스토* 였습니다,

 요슈아랑 헤어진다, 새치머* 청년이 소위였다 등등.. 재밌긴 했지만)

 

 

그래서 엘더스크롤4 깔아서 했습니다만,,

 

주관적으로 정말 재미 없더군요,,

 

게임성은 뛰어날지 몰라도, 재미는 없더군요 ㅡ;

 

필드 돌아댕기기, 하고 싶은 짓 하기(살인,훔치기,여행.. 뭐 대*만족이랄까..)

이쁜옷 입히기(모드 수십개씩 받고 깔고.. 누구 캐릭이 더 이쁜지 보고 부러워하고)

퀘스트 쪼물딱쪼물딱 거*다가 에휴.. (영어가 좀 어렵네요 어휘가 ㅡ; )

 

그래서 엘더스크롤3가 한글 100%래서 깔았는데 ㅡ;

 

엘더4 좀 만지작 거*다 3하려니 모드도 모드팩인가로 싹깔아도 ㅡ;

엘더 4 hdr(광원) 효과에 눈이 맛들려서, (*텍스쳐인가 해도,, 엘4에 비하면.. 비단과 쥐털의 차이(?) 랄까)

 

뭐 그런 이유로 할맛이 안나서 삭제 ..

 

 

서든어택도 헤드라인 한참 잡다가 클랜에서 쪼물딱.. 귀찮아서 관두고

 

 

하도 할게 없어서 옛날게임좀 해볼까 싶어서

 

에뮬게임 던드2 만지작 거*다가 용잡고 삭제.

 

랑그릿사2도 버추얼 피시로 좀 만지작 거*다가 중간에서, 왠지 재미없어지는 삘 받고 삭제.

(어렸을때 시디 사서 할땐 정말 재미있었는데.. 그런기분이 안나네요.. 왤까요?)

 

그라나도 에스파다도 좀 하다가, 베테랑 찍고 쪼물딱 거*다가 유니크템 얻을라고 삽질하는데

사람 사는게 이건 아니다 싶어서 처분,

(하루종일 당원쩔해주고 템노가다하고,, 뭐 그래도 그런면에서 재밌긴 했죠,

 당수가 좀 x끼 있어서 남자당원 40명 받더니 나머지는 여자당원만 통화하고 가려 받더군요.

 그래서 당원수가 88명이 됬는데, 아주 새끼들 여자들 만타고 채팅으로 폼잡는게 꼴사납고 재밌기도하고

 근데 당수가 좀 찌질이라서 사촌형한테 아이디 뺏기고 당이 해체 되서 관둔 요인이,, 더 큰듯 하네요.)

 

워3 카오스도 클랜원끼* 자주 해오다가 이젠 아는 클랜원 이제는 하나도 안들어와서

때*쳤고, 그냥 셀클하려니 재미는 없고 ㅡ; (뭐 팀웍이 맞아야하던가 말던가)

 

마비노기는 길드 운영하다 망해서 해산했고..

(길드 망해도 좀 하긴 했습니다만,, 후. 솔직히 상업성이 좀 짙더군요,

 고등학생인 저로써는 뭐든지 돈들어가는거로 밖에 안보이더라는 ....

 직장인들로는 껌값으로 보일분도 있을진 모르겠는데, 돈이 이만저만 들어가는게 아님.

 그*고 여성유저가 좀 많은게 아닌지라, 커뮤니티가 99%인 게임이라서,,

 게임에 몰입하기 힘드네요.. 염색하랴,, 채팅하랴,, 뭐 그런게 재미라고도 해야할까요..)

 

 

모나토 에스프.*인가 그거 깔아봤는데 ㅡ; 마비랑 거기서 거기, 때*치고

 

판타지 마스터즈는(카드게임이죠)가 무조건 캐쉬질러야 이길수 있어서 좀하다가 삭제,

 

마스터 오브 판타지 이거도 피방에 깔려있길래 가입하고 켜보고 6초만에 종료

 

카오스 젬? 잼? 할튼 이거도 ㅡ; 후 ..

(뭐 이건 무슨게임인지 모르겠네요, 그랜드체이스 인가 그거 같기도하고, 할튼 삭제)

 

던파(인생을 갉아먹는 게임)도 정폭소환사 49까지 키우고 있었는데// 강화 버그가 나오는거임 ㅡ;

그걸로 51찍었다가 영구정지 먹고 잠시 안하다가// 던파 피로도 무한 팔길래

그걸로 레인저 47찍고 데스페라도 기다*면서 쩔해주면서 놀다가 필받고 루드 12지르다 실패

모니터 존내 쌔*면서 발광떨다가 컴퓨터 종료. (몇일전 사촌동생한테 넘김)

 

...

 

하아.. 할거 없을까요.. 여름에는 축구만 하면서 보낼수 있는데, 겨울은 무.*네요 (애들이 잘안모이는.)

주말에는 시내로 자주 가는데, 그것도 하루이틀이죠, 평일엔 잠만잡니다.

 

평소에 잠을 잘 안자는데 이렇게 자는거 올해 처음이네요 .;

 

저는 도스 때부터 게임을 줄곧 해왔습니다, 그 부채만한 디스켓으로 게임하면서..

 

 

옛날에는 아무게임이나 해도 재밌었는데,, 어째 시간이 가면서 더 재미가 없네요,

 

차라.* 온라인게임은 천년이랑 스톤에이지 할때가 제일 재밌었는데.

 

 

크로스 게이트 인가 프*섭 나왔대서 하러 가봅니다..

(프*섭 주제에 정식이 망해서 꽤 만타더군요. 스톤에이지 향수가 나는.)

 

학생 + 백수 + 폐인 합친 키메라 같은 놈의, 끼적끼적 주저*주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정말 할거 없을까요?. (공부 빼고 부탁드*겠습니다... 아니 공부를 해야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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