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PSP는 겜기를 넘어 약간의 악세사리와 프로그램으로 멀티미디어 구동환경도 된다는건 다들 아시는 사실이다.

그런면에선 솔직히 PSP가 좋다.

그러나 PSP와 NDSL를 구입하는 이유가 뭘까?

휴대용 게임기라는 특성상

이동중 시간 때우기라는 이유가 있겠다.

NDSL과 PSP는 이동중 시간 때우기용으로 적절하다고 할수 있겠다.

하지만 NDSL과는 달리 PSP는 멀티미디어 구동이 가능하다는 면에서 시간 때우는데 게임보다는 좀 더 많은 옵션을 준다고 볼수 있겠다.

일단 PSP와 NDSL이 맨처음 만들어진 목적을 살펴보자.

휴대용 게임기다.

PSP는 거기에 좀 더 옵션을 넣어줬지만 일단 두 제품의 탄생은 휴대용 게임기로 탄생이 되었다.

솔직히 필자는 PSP와 NDSL둘다 있다.

하지만 게임 타이틀은 NDSL이 더 잼있다.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겜들의 발상은 아주 신선하다.

그렇다고 그래픽도 좀 수준은 있다.

PSP에 비하면 별로지만...

그렇다고 NDSL은 인터넷이 안되는 줄 알면 그건 착각이다.

인터넷을 통한 멀티가 가능하며

근처에 있는 사람들과 체팅이 가능하며

게임을 근처에 있는 사람들과 다운 받으면서 같이 즐길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객관적으로 보면 성능면에선 PSP가 앞선다.

하지만 목적과 특성상 NDSL이 전혀 밀릴 이유가 없다고 본다.

게임도 상당히 시간을 투자하면서 즐길수 있는 게임이 있으며 단순하게 완전 시간때우기 용으로 즐기는 겜들도 많다.

그리고 NDSL은 묘한 매력이 있다...

PSP를 소유하고 있지만 어느날 친구가 NDSL을 사서 두뇌 트레이닝을 시켜주는데...

나이가 48세가 나왔다..

참고로 난 20대 후반이다..

충격먹고 바로 다음날 국전가서 질렀다...

내가 또 친구들 한테 보여주고 게임 몇개를 시켜주니...

몇넘이 바로 다음날에 질러버렸다.

이런게 바로 NDSL만의 매력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