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용으로 1000베팅올려서 올세븐함띄우는게 소원이건만 pc용으론 나올 가능성은 거의 희박합니다.
제가 장담하죠. 세븐랜드의 원산지가 어딘지 아십니까? 바로 대만의 서브시노사입니다.
(http://www.subsino.com/products/gaming/index.htm) 국산 게임이 아니라는 얘깁니다.
그리고 그쪽 회사에서는 세븐랜드를 비롯하여 다른 여러 어뮤즈먼트 게임기를 수출하고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많이 팔린게 세븐랜드죠(원래이름은 super treasure island) 그런데 pc용으로 나온다면
게임을 파는 업체쪽에선 상당한 손해죠 누구 좋으라고 pc용으로 내놓겠습니까?
물론 게임업체마다 생각들이 다를수도 있겠죠 예를들어 세가의 버츄어파이터의 경우에는 3탄까지
pc용으로 나왔구요 반면에 남코의 경우 철권시리즈가 단한번도 pc용으로 나오지않았습니다.
한편으론 가능성이 거의 없는것도 아닙니다. 만약 세븐랜드의 인기가 떨어져 더이상 수출이 어렵게
되는경우에는 생각이 다를지도 모르죠. 또 있습니다. 게임기판을 덤프하는건데요.
그중에 대표적인게 마메(mame)와 *레이지(neoragex)죠. 덤프계획이있다면 에뮬기판덤프는
요즘나오는 오락실 게임(3d로나온 복잡한게임들)들에 비해서 굉장히 쉬울거라 생각됨니다.
근데 롬덤퍼가 게임사로부터 돈을 먹었는지 몰라도 도박게임은 덤프를 하지않는다고 말했다죠
(이 발표전까진 골드스타를 덤프) 에뮬용으로나온 슬롯머신게임(9칸짜리 릴)은 골드스타가 거의
유일할껍니다.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도박게임은 덤프안한다면서 마작이나 빠친코(구슬게임),
고스톱게임등등이 덤프됐더군요. 개인적으로 세븐랜드에 원한이많아요 그림은 다 띄워봤지만
아직도 그림띄울때의 묘한쾌감이 아직도남이있네요. 엄청 정든 놈이죠.그리고 슬롯머신게임중에
세븐랜드보다 좋은게임은 한번도보질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