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를 예찬하다.

아유미 작성일 07.05.29 20: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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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국내 해외 모든게임이 무료이고 현거래가 없었다면

 

여러분들의 선택은 무엇이 될것인가?

 

사실 와우를 시작하기전에는 양키센스의 캐릭터 때문에 약간의 거부감이

 

든건 사실이다. 유독 아시아권에서는 아기자기하거나 아름답고 만화같은

 

주인공을 좋아하는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나역시 그러 했고 리니지2나 그라나도너 기타 여러게임도 깔짝꺼러봤지만

 

단지 외형적인것이 게임의 재미를 가증시켜줄순 없지만 본질적인것이

 

될순 없다는걸 알게 되었다.

 

와우의 캐릭터는 처음에는 사실 국내유저의 눈에는 맞지 않다.(대체로말이지요)

 

그치만 와우의 진정한 매력은 외형적인 문제에서 벗어나 10가지 종족과 9가지

 

직업과 다양한 특성트리를 통해 개성있는 캐릭터를 만들어갈수 있다는데에있따.

 

예로 사제라는 직업은 힐만 하는 직업으로 알고 있지만 와우에서는 특성을

 

어떻게 타느냐에 따라 암사제 즉, 데미지 딜러가 될수도 있다.(암사제ㅎㄷㄷ)

 

뭐 사실 캐릭터는 자주보다보면 익숙해져서 지금은 나쁘지않다고 생각하지만...

 

(두르가 곰탱에서 춤추는거나, 노움이 뛰댕기는거보면 귀엽게만 느껴진다. 언데드 완소)

 

와우를 하면서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한것은 '대립관계'를 가지고 있다는것이다.

 

스포츠에서도 라이벌이라는 관계가 있으면 재미가 있듯이 호드와 얼라이언스 진영과의

 

대립구조를 통해 같은 진영의 캐릭터들과는 끈끈한 우정을 상대진영에게는

 

막연하게 적대심을 가지게 된다는것. dmz 에서 남한군과 북한군이 만났따고 생각

 

해봐라. 먼저 쏘는놈이 사는거다.

 

중립지역에서 얼라이언스와 호드가 만났을때 전쟁은 시작된다.

 

캐릭터의 밸런스는 스타의 3개종족과는 달리 앞서 말한데로 종족별,직업별,특성특리

 

아이템 에따른 수백개의 변수가 존재하여 완벽한 밸런싱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있지만

 

한국유저들이 좋아하는 '컨트롤' 이라는 요소가 pvp를 이기는데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위치에 있기땨문에 서서 물약이나 빨고 있는 여타 게임과는 달리

 

약한 캐릭터로 강한 캐릭터를 이기는 손맛이 훈훈하다.

 

게다가 현질이라는 요소 개인적으로는 너무 싫어하는 우리나라 게임의 현실인데

 

와우에서는 아예 없다고는 할수 없지만, 저레벨 캐릭이 좋은 무기 둘둘차고 

 

다니는 이런 현상은 전혀 볼수가 없다. 귀속이라는 시스템덕분에 좋은아이템을 주우면

 

당사자에게만 귀속되에 남에게 팔거나 줄수가 없게 된다.

 

그외 동화를 보는듯한 필드구현이나 밤낮의 표현 엘더스크롤 만큼은 아니지만

 

다양한 시도를 해보려고 노력했다는 점이 내가 와우를 잡고 있게 하는매력이다. 

 

뭐 와우를 해본사람들은 다 아는 내용들이지만 온라인게임을 하고자 하는데

 

무엇을 해야할지모르겠다는 사람에게 원츄한방 쎄리고 싶은게임이

 

있어 귀찮지만 한글지 적어보았다. 다른게임을 비방하고 싶은생각은 아니지만

 

국내 게임은 근 10년내에 전혀 발전한게 없는듯해보인다.

 

블리자드의 창의적인 게임은 항상 내게 신선하게 다가온다.

 

스타크래프트2도 매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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