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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는 20일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의 초보 유저들을 위해 이달 말까지 싱글 플레이모드를 업데이트 한다고 밝혔다.

싱글플레이모드는 그 동안 고수들과의 플레이로 게임에 자신이 없었던 초보 유저들을 위한 인공지능 시스템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개발된 이 게임 인공지능 솔루션은 <프리스타일2007 - It's Easy>를 통해 상용화된 게임에 처음으로 적용되었다.

게이머 1인이 한명의 선수가 되어 협력플레이를 하는 게임의 특성상 초보자가 실수를 연발하면 팀 플레이에 차질을 빚고 심한 경우 강제퇴장을 당했던 것도 사실.

그러나 이제 싱글플레이모드를 통해 혼자 플레이를 즐기고 싶은 유저는 자신이 원하는 포지션으로 팀을 결성하여 컴퓨터의 가상 플레이어와 경기를 하며 실력을 쌓은 후 다른 게이머들과 마음껏 경쟁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는 미션이 주어지는 미니게임과 더욱 편리해진 인터페이스, 미국의 유명한 스트리트 농구코트가 맵으로 등장하는 등 이전보다 훨씬 쉽고 재밌어 졌다는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FS사업실의 임송란 실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그간 고수와의 경기에서 좌절을 느끼며 다소 게임이 어렵다고 생각한 초보 유저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며 "<프리스타일2007 - It's Easy>를 통해 누구나 쉽게 길거리 농구게임의 진수를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

프리스타일 유저인 저에겐 정말 반가운 소식이군요

짱공유에도 저말고 프리유저가 계신지 ;; 워낙 게임이 망하고있어서 ;

게임은 잘만들었는데 운영을 못했었죠;

근데 이 업ㄷㅔ이트로 인해 신규가입자도 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