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떤 고전 게임 하나를 애타게 찾고 있어요.
음 국딩시절 사촌형네 집에서 스치듯 보아서 정보가 많진 않은데요
일단 RPG구요, 전투 방식이 파판5,6 처럼 적과 아군 4명이 한줄로 서서
싸웠습니다. 아군 캐릭터가 파판처럼 쪼만한게 아니고 거의 8등신이었어요
이제 잡스러운 ㅡㅡ; 기억들을 되살려 보자면,
아군중에 커다란 도끼쓰는 '칼'이었던가 하는 남자가 있고 활쏘는 여자가 하나 있었는데
이 여자가 무슨 숲의 망령인가 먼가에 혼이 끌려가서 중간에 어이 없이 죽던 이벤트가 생각나네요.
적중에 삐에로 같이 생긴 놈이 '데스'라는 기술을 쓰는데 이게 젤 무섭다고
하던 사촌형의 이야기도 생각나네요
마지막으로 한글판이구요 분명 일본식 혹은 한국식 RPG입니다. 미국식은 아니에요
이런 단편적인 지식 정도 밖엔 없지만 희망을 걸어봅니다.
잘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