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fps의 대홍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11월입니다.
여러 대작들도 집중되있는 11월인데요.
이번에 소개할 영상은 미드웨이사의 블랙사이트-에어리어51입니다.
우선 게임을 시작하면 언제나 그렇듯 옵션을 먼저 살펴보게 되는데요.
음..그만큼 최적화에 자신이 있다는 얘기일까요.. 세세한 그래픽옵션이..없습니다. -_-''
해상도와 그림자유무만 체크할수 있네요.
옵션상엔 다이나믹 쉐도우란 항목이 있는데..그렇게 다이나믹하진 않네요..-_-''
미드웨이사가 배급했던 스트랭글홀드도 세세한 옵션이 불가능했었는데요..
뭐, 부드럽게 잘 돌아가긴 합니다.
단지, 알수없는 하드스왑으로 조금씩 멈칫거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건 개인적인 사항이 될수도 있지만..기어즈같은 하드스왑은 참 골치꺼리가 아닐수 없네요.
우선, 그래픽에 대해 살펴보자면.. 요즘 게임들이 그렇듯, 꽤 디테일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모션블러가 적용된 화면에 여러 오브젝트들이 조화롭게 보이구요.
언리얼엔진 특유의 빤딱빤딱한(?) 느낌이 잘 표현됐습니다. 다만, 앞서도 얘기했듯이..그림자가 너무 저질입니다.
마치 도트찍은듯한 그림자는 눈쌀을 찌푸리게 만드는데요.
또한, 언리얼엔진의 '덜덜덜' 떨리는 약점이 이 게임에선 많이 노출됩니다.
이런점들은 조금 아쉽군요.. 가끔 그래픽 버그도 보입니다. 허공에 총알자국이 난다던지 하는..
또 타격감에 대해 보자면요, 음..요즘 fps게임들이 대체로 비슷비슷하기에 비교내지 평가가 조금 힘든데요.
대체로 무난한 수준같습니다. 근래 게임중 타격감이 가장 우수했던건 개인적으로 메달:에어본이었는데요.
분명 에어본의 그것과는 차이가 조금 나는것 같습니다. 확실한건 타임쉬프트보단 나아보이네요.
갠적으로 타임쉬프트 타격감이 제로여서..ㅎ
게임플레이는 분대단위로 움직입니다. 기껏해야 세명이지만..-_-'' 세명은..전우조죠? ㅎㅎ
동료에게 다양한 지시같은건 할수없지만, 같이 싸우는것만으로 든든합니다.~
동료들의 전투수준이 상당한 실력들이라..ㅎ
전체적으로 많이 공들인 게임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나올 괴생명체들의 모습또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스토리가 어떤식으로 전개될지도 흥미롭네요.
아직 클리어전이라 점수로 판단하지는 않겠습니다. ㅎ
다만..운전 조작은..1점.
-녹화가 조금 이상하게 됐네요. 대사 싱크가조금 맞지않습니다..-_-''
게임상에선 전혀 그렇지 않다는걸 알려드립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