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이 푸른 하늘에 약속을 (この靑空に約束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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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푸른 하늘에 약속을(이후로는 아오조라 라고 쓸거라는^^)
기본적인 스토리는 주인공인 와타루가 같은 학교 기숙사 멤버들과 함께 벌이는 알콩달콩 모에스토리(퍽~틀려!!!)입니다
이 게임은 쇼콜라, 파르페 등을 만든 GIGA사라는 회사!!
쇼콜라, 파르페가 상당히 재미있는 게임이었기 때문에 상당히 괜찮은 제작사라고 인식되어 있다는.
저같은 이미 일판 클리어 했지만.... 번역판이 나왔으니 언어 걱정은no~
저야 귀차니즘 무기력의 화신이니 저의 경우는 무시해버리시고 상당히 기대작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지금부터 이 게임을 쓸데없이 하나하나씩 뜯어서 보도록 하겠다는.
로쿠죠 미야호
보이는 것처럼 '일단은' 아가씨입니다만... 하는 행동은 상당히 다른 캐릭터라는...개인적으로 아주 모에하는 캐릭터. 개그에서도 상당히 많은 활약을 한다지요 후후. 스탠딩 CG에서도 표정이 다양해서 보는 재미가 있는 캐릭터입니다. 스스로 주인공의 노예 and 부하라고 말하고 주인공도 아낌없이 부려먹는 관계~
☆그래픽
처음부터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그래픽이 상당히 괜찮은 게임입니다. 특별히 취향을 타는 그래픽도 아니구요. 개인적인 평가로는 전작인 파르페보다 한단계 높은 그래픽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 취향상 딱 맏더라는................. 전작인 파르페의 경우 스탠딩 CG와 이벤트 CG간의 차이가 상당히 있는 게임이었는데요. 스탠딩 CG가 이벤트 CG에 비해 캐릭터의 모습이 두리뭉실하고 좀 뚱뚱해보이는(;;;;초난감하다능) 모습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몇몇 장면의 경우 색감도 약간 촌스러운 모습이었구요 아오조라의 경우에는 전작에 비해 좀더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스탠딩 CG와 이벤트 CG간의 괴리감이 상당히 사라진 모습이구요. 색감도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줍니다.단... 시즈와 사에리 두 캐릭터를 빼고는 말이죠 먼저 시즈의 경우에는 스탠딩 CG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벤트 CG 좀더 세분화 시킨다면 루트의 특성상 다수 나타나는 HCG에서 캐릭터의 모습이 스탠딩 CG의 모습과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GIGA사가 HCG에서의 캐릭터 작화문제는 파르페에서도 있었죠. 아오조라의 딴캐릭에서도 미묘하게 이상한 부분이 있습니다) 사에리의 경우에는 반대로 이벤트 CG의 경우에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몇몇 스탠딩 CG에서 상당히 외계인스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얼굴의 형태가..... 두 캐릭다 애니메이션이 후반부에서 보여주는 전형적인 작화 붕괴의 모습을 보여준다고나 할까요...(두 캐릭다 비중이나, 스토리에서 추론해보자면 후반부에 만들었을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하지만 이러한 모습이 있다고 하더라도 전체적인 모습을 보면 아오조라의 그래픽은 상당히 괜찮은 수준이고, 파르페에 비해서도 좀더 공을 들인모습이 보입니다 ☆사운드 전작인 파르페도 사운드 부분에 상당히 괜찮은 평가를 받았었는데요. 아오조라또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이 회사의 특징인지 오프닝 곡의 존재감이 큰 모습이 보이는데, 아오조라에서 또한 그러한 모습을 보입니다(엔딩곡의 존재감이 희미할 정도로) 이 오프닝곡을 가지고 어레인지해서 게임상에서 많이 써먹는데... 그게 절묘한타이밍에 잘 집어넣어서 게임성에 상당히 +되는 측면이 많습니다(심지어 휴대폰 컬러링에도 이곡이 나옵니다;) 그밖에도 배경음악에 있어서는 파르페와 마찬가지로 흠잡을데가 없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음으로 성우부분.. 성우부분또한 캐릭터에 잘 맞게 성우가 뽑혔다고 생각됩니다. 연기도 괜찮은 편이고요 개인적으로 우미랑, 미야호, 아카네의 성우가 잘 맞더군요(아카네의 성우는 발군;;) 다른캐릭들은 잘 맞는데 나오코 성우가 조금 마음에 안드는 것이..... 나오코의 회장 모드일때는 잘 맞던것이 가면을 벗어던졌을 때나 와타루와의 러브(;;)모드 일때는 목소리가 아줌마틱(??) 하고 들리게됩니다(저만 그런건 아니겠죠;;). 회장모드일때 별 이상함이 느껴지지 않는것을 생각해본다면 아무래도 연기력에 조금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H씬에서도 약간 어색한 부분이 있더라는............ 나머지 캐릭들은 저로서는 별다른 이상한점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시스템 파르페에서도 편한 시스템으로 상당히 괜찮게 생각했었습니다만.... 아오조라에 들어서는 그 파르페의 시스템을 좀더 계량(이랄것도 별로없지만;;)시켜서 좀더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기본적인 설정에서부터, 각 캐릭터의 문자 색깔 지정, 키 지정등 상당히 상세하게 설정을 조작할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파르페에서는 없었던 봤던 이벤트 바로 넘기기나 지나간 선택지로 돌아가기 등 좀더 유저의 편의성을 고려한점등이 눈에 띄는점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오마케 메뉴에서는 기본적인 음악감상, CG감상, 회상(H씬)외에도 각 캐릭터의 이벤트를 하나하나 다시 볼수 있게되어있어서 클리어후의 감상을 용이하게 해놓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오조라에서는 캡션쓸때 엔터랑, 스페이스키가 안먹는다는 점빼고는(일본에서 만들때 한국유저를 생각하고 만든게 아닐테닝!!...) 시스템에서는 최상급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됩니다 ☆구성 전작인 파르페에서 리카코 루트로 시나리오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GIGA사죠..(큐리오,파르페,아오조라 모두 같은 시나리오 작가인걸로 알고있습니닷........!!!! 퍽~) 결론부터 말하자면 '시나리오'만 놓고 보자면 파르페보면 조금 못하다는 생각이듭니다 파르페의 리카코 루트 같은 임펙트를 주는 시나리오는 제가 보기에는 없다고 보여지는데요(우미루트가 마무리만 잘 되었다면 가능성이 있었지만;). 시나리오의 퀄리티는 전체적으로 상하가 크게 차이나지 않는 고른분포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재미'나 '감동'등을 놓고 보자면 파르페와 같거나 아오조라가 조금더 낫다고 생각되는데요.. 아무래도 아오조라가 후속작이어서 그런지 연출이나 구성면에서 파르페보다 조금더 낫다는점이 크게 느껴집니다. 시나리오의 약점을 연출과 구성으로 만회하는 구조랄까요... 거기다가 파르페에서는 없었던 개성있는 조연들과 주로 주인공을 통해 나타나는 개그등을 통해 '재미'부분에 있어서는 상당히 끌어올렸다는게 느껴집니다. 노리코, 마사후미, 타카시 등 조연들의 어시스트로 인해 이 게임의 개그도가 상승하게되죠(아카네는 조연이 아니랍니닷....;;) 평가는 이정도에서 그만두고 구성을 살펴보자면, 아오조라는 파르페와 비슷한 구조를 가집니다. 선택지 형식의 게임이라기보다는 캐릭터 선택형이라고 할수있겠네요. 선택지로 골머리아플필요없이 공략하고자 하는 캐릭터만 골라주다보면 어느새 그 캐릭터의 루트로 가게 되는 형식입니다. 그리고 또한 파르페와 같이 이벤트의 트리(빌드트리같이;;)를 확인할수 있고, 또한 한번본 이벤트의 정보등을 선택지에서 볼수있기때문에 다른 캐릭터의 공략시에도 골머리 썩힐 필요없이 편한모습을 보여줍니다. 스토리 전개의 구조도 파르페와 마찬가지로(이렇게 놓고보니 상당히 비슷하네요) 일정부분(액트1)까지는 거의 공통루트에 가깝게 나아가다가 그 후부터는 각각의 루트로 갈라지는 형식입니다. 겹치는 부분은 전체 스토리의 3분의 1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하구요... 캐릭터의 개성을 놓고 보자면 개인적으로 린나를 제외하면 다들 너무 전형적이지도 그렇다고 너무 튀지도 않는 좋은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린나는 정히로인처럼 나오는 것에 비해 너무 전형적인 츤데레 캐릭터라서...(우미야말로 정,진히로인이라고 생각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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