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는 용서 되는 글이 겠죠 . 새해 첫날 인데...
^^;; 새해 첫 해 구경하러 갔다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냥 돌아 왔습니다.
눈도 너무 많이 오고....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올한해도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그리고 올한해에는 작년(하루 지났다고 벌써 작년이내요 ㅎㅎ)에 이슈가 되었던 화재의 코드...
오덕이라는 말이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남들을 오덕오덕 부르면서 낄낄거리는건 아무리 좋게 봐줄려고 해도 안좋은 행동입니다.
아니 심리적으로 보면 정신병의 일종입니다.
마치 학창시절 왕따당하는 학생을 같이 왕따 안시키면 자기도 왕따 당할까바 맘에도 없이 그 학생을 괴롭히고 왕따시키는....
그런것과 똑같은 행동입니다.
짱공유에 초딩부터 고등까지 많이 오기에...뭐 아직 어린 학생들이야 아무생각 없이 오덕 오덕 그럴 수도 있지만, 성인이
그러는 거라면 아직까지도 정신적으로 미숙한... 아니 아직까지 사회에 재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애써 묻어가 볼려고 발버
둥 치는 그런 심리상태인 것입니다.
사회에 나와보시면 알겠지만, 옆에서 남이 무슨 쌩쇼를 하건 자신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다면 신경쓰지 말고 자기 할것만
묵묵히 해나가야 합니다. 다른사람의 행동이 괜히 자기한테 거슬린다고 비난하며 일일이 참견하였다간 오히려 안좋을 꼴을
당하는건 자신입니다.
원래 오덕이란 말이 ひきこもり(히키코모리, 은둔형 외톨이)란 말에서 유래 됬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제가 보기엔 우리나라 애니나 동인팬중에는 그정도의 병적으로 심각한 분들은 많치 않다고 봅니다.
주위를 보세요. 친구분들중에 애니메이션 좋아하거나 아직까지 로보트 장난감 좋아하는 사람중에 일도하지 않고, 혹은 학교
도 나오지 않고 방구석에 틀어 박혀 그거에만 몰두 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는지....
혹여 정말 그런 사람이 있으면 까고 놀리고, 따돌릴께 아니라 오히려 신경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어야 하지
여기와서 오덕오덕 거리는건 별로 도움도 안될뿐더러 그런 사람과 별반다를바 없이 정신적으로 많이 미숙한 사람입니다.
올해에는 게임게시판에 오덕오덕 거리는 헛소리가 아니라 질좋은 게임 리뷰글들이 많이 올라 왔으면 하네요.
*ps 참고로 전 뚱뚱하고 안경낀데다 각종 게임과 애니메이션으르 좋아하는 전형적인 오덕이라 부를 만한 외형을 갖추고
있습니디만, 번듯한(?) 직장도 다니고 있고 탤런트 수준의 미모는 아니지만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이쁜 여친도 있습니다.
아직 연애를 못해본 분들 대부분은 연애는 외모에서 결정이 될꺼라 생각하지만 훗...그건 아직 어려서 무경험에서 오는
착각일뿐..여자를 꼬실때 남자에게 가장 중요한건....돈도....차도....외모도....아닌.................말빨입니다 =_=.......말빨
좋으면 아무리 이쁜척하고 팅겨봐야 넘어오게 되있어요. 참고 하세요.
*밑에 추신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시고, 삐딱선 타신분이 계셔서 추가내용 남깁니다. 제가 추신에 쓴내용은 여러분이
전형적이라 생각하고 생각하는 오덕스런 외모로 그 사람을 전부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의미에서 남긴거지 == 시시껄렁한
여친 자랑이나 할려고 적은 내용이 아님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