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60프레임 coh 팬사이트)
안녕하세요, 짱공유를 알게된건 오래되었지만 글은 처음 써보는 것 같습니다.
부족하더라도 읽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이 게임을 접했던건 작년이었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스타는 이제 지겹다 못해 싫어지고 중간에 나온 커맨드 앤 컨커 : 제너럴을
했는데 그땐 최고의 그래픽과 이펙트 효과 등이 너무나도 멋져 좋았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렐릭사에서 나온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전 2차 세계대전에 대한 게임이나
영화를 좋아해서 바로 눈에 띄였죠 클베를 지나 어느덧 게임이 릴리즈 되서 나와
전 당장 하고픈 마음에 다운 받아 해보았죠
와 정말 처음엔 감탄 밖에 안 나왔습니다. rts 인데도 불구하고 유닛 하나하나
정말 디테일 하고 이때까지 봐온 폭팔씬 이펙트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좀 생소하지만 독특한 거점 점령방식을 통해 자원을 얻는 방식 이 방식은 렐릭사에서
컴퍼니 전에 나왔던 워해머 방식과 같았습니다. 그러나 컴퍼니로 오면서 좀 더 구체적으로
바뀐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 rts 도 물리엔진이 이정도 까지 왔구나 해주는 물리엔진!
뛰어나다 했더니 하복엔진을 썼더군요. 사람으로는 건널 수 없는 벽을 탱크는 그냥 짓밟고
지나가거나 집 옆을 스칠때 집 벽면이 허물어지는 장면에선 멋지다 란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그리고 독특한 시스템 중에 엄폐방식. 이게 또 게임의 재미를 배 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게임을
좀 더 현실적으로 만들어주죠 엄폐방식엔 노출(무방비 상태), 중간엄폐(마차나 기타 박스 뒤), 완전엄폐
(벽뒤,모래주머니 뒤) 가 있는데 확실히 완전엄폐엔 보병들이 더 안죽고 생존률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계급 업 이 있는데 이건 예를들어 탱크 한대가 적 탱크와 보병을 무수히 많이 잡다보면
그에 대한 노하우와 노련미가 늘어나 계급이 상승하게 됩니다. 계급이 상승하게 되면
적 탱크에 대한 관통력이나 정확도, 또는 체력이 늘어나게 되어 생존률을 높입니다.
이거 또한 독특한 시스템이죠. 그리고 지금은 확장팩 까지 나왔지만 오리지날에서 연합군과 추축군
으로 선택을 하면 그에 맞는 어떤 특성에 특화된 중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중대는 3개 이구요
연합군은 인펀트리 컴퍼니, 에어본 컴퍼니, 기갑 컴퍼니가 있는데 이들 중 하나를 선택해
각각 컴퍼니 고유의 스킬을 쓸 수 가 있습니다. 스킬을 쓸 수 있는 조건은 적을 많이 잡아
경험치를 획득함으로써 스킬을 배워나갈 수 있고 스킬을 쓸려면 각각 자원을 요구로 하게 됩니다.
(105mm 포격 으로 적 보병들이 무수하게 죽어나가는 스샷입니다)
이 스킬들은 각 전투에서 그 전투를 확 엎어버릴 수 있는 작용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들어 인펀트리 컴퍼니는 스킬중에 105mm 포격이 있는데 적과의 대치중에 적 후방에 쓰면
꼼짝달싹 못하게 상대편 유닛들은 많은 피해를 입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멀티 온라인에서는 사람들과 하게 되는데 역시 컴퓨터와 하는 것 보단
각각 협동플레이가 잘맞아야 이길 수 있는 확률이 높겠죠? 가령 우리편이 적의 왼쪽 측면을 쳤는데
그 왼쪽 측면이 거의 뚫리게 되자 상대방은 그 측면을 벙커와 지뢰로 방어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편은 그 왼쪽 측면을 계속 공격하게 되어 상대방은 그 측면만 신경쓰게 되는데
그 때 제가 방어가 허술한 우측측면이나 정면을 공격하여 방어선을 허물게 되고 시야가 확보되어
우리편은 포격을 합니다. 그리고 전 잠시 뺐다가 포격이 끝난뒤 잔당처리를 하게 되죠
이 말고도 좀 더 복잡하고 구체적인 전략이 필요할때도 있고 구석구석마다 재밌는 요소가 참 많습니다.
제가 설명 못한 부분이 너무 많지만 그 나머지는 유저 여러분들이 하면서 직접 체험해봣으면 합니다~
전 여러분께 사실감 있고 화끈한 rts 를 원한다면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를 권하고 싶네요~^^
지금까지 제 부족한 나름(?) 리뷰를 봐주셔셔 감사합니다~
p.s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은분은 60프레임의 COH 팬사이트를 방문해주세요~
(링크를 걸고 싶었건만 게임조선이 금칙어라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