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콘솔게임의 시초 아타리에 대해...

ogrish닷컴 작성일 08.01.20 18: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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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리는 미국회사입니다...

1977년 아타리2600vcs 라는 최초의 가정용 콘솔게임기를 발매했죠

비디오 게임의 시초입니다....

 

70~80년대를 게임으로 장악했었죠.....하지만 82년 "아타리 쇼크"를 거치면서 몰락하게 됩니다...

 

아타리 쇼크란?

 

예전에 있던 아타리 게임기에선 게임기 발매를 하는곳과 라이센스 계약을 안맺어도 아무나 개발해서 무슨 게임이든지 내놓을수있었기때문에 게임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 때 게임시장이 아무래도 그때 시장이 굉장히 컸기(82년도에 아타리의 매출은 20억달러 였습니다 게임기 보급률은 미국전체의 17%였고 게임도 300만장 넘은게임이 많을정도로 컸습니다)

 

때문에 많은게임들을  많은 제작사들에서 돈만벌기위해 질을 생각하지않고  여러개발사에서 게임이 그저그렇게 만든게임 이 우후죽순 나오면서 임의 질이 점점떨어지게 되었고, 그것 때문에 소비자들은 게임에 점점 불신을 가지게되고 1983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하여서

 게임 불매운동을 합니다. 불매운동 이후 점점 매출이 떨어지면서 게임시장이 붕괴된것입니다. 이를 아타리 쇼크라고 합니다.

 

아타리 쇼크이후 닌텐도는 이런일이 다시 안나오게 하려고 서드파티제를 도입해서 게임을내려면 닌텐도에 라이센스비를 내고 닌텐도에게 검사를 받아야하여 아타리쇼크를 겪지 않게 합니다. 

 

 

참고로 아타리는 2600에서 진부하다는 평가를 받자 새로운 2600을 만드는것이 아닌,

5200을 개발하게 됩니다만... 엄청난 크기와 불량품 속출로 인해 이것또한 얼마 못가고

나름 64비트라고 말하던 재규어까지 발매를 하였지만, 그때는 이미 세가제네시스, SFC등등의 새로운기종들이

장악하고있던 시점이었기때문에 타이틀이 아무리 많아도 그 질이 턱없이 떨어졌기에, 그 신종기종들에게

대항 할래야 할수가 없었던 아타리는 자신만의 콘솔계획을 포기하게 되었고

지금현재는 테스트드라이브, 언리얼토너먼트, 네버윈터나이츠 등

콘솔쪽 보다는 오히려 PC게임 쪽으로 더 많은 활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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