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분을 적을거로생각됩니다. 컴파일사의 디스크스테이션 7cd 수록게임이죠.
현재는 망해버린 뿌요뿌요의 제작사에서 시리즈로 만든게임입니다.
디스크스테이션이야..
7장의 씨디를 모으기위해서
잡지를 다른의도없이 산 기억이있네요..
그나마 어릴때지만..
지금도 가끔 먼지를 털어내고 돌리면
현재 인기있는게임보다는 아기자기하고 음악이나 여러 배경요소들 때문에 정감이가네요.
할거없을때 게임불감증에 걸린 저에게 들어온게임이하나있었습니다.
에프터 데빌포스. 미치광이왕의 후계자입니다.
우선 간단한 스토리부터 소개를하자면
라울과 코넬이라는 거대한 강대국들 사이에 쿼다라는 나라가 있었습니다.
넓지도 비옥하지도 않은 땅과 귀한 특산물 하나 없는 가난한 나라 쿼다.
이 작은 나라에 시시스라는 한 남자가 왕이 되면서 쿼다는 서서히 변하기 시작했습죠.
시시스는 용병을 조직하여 치안에 신경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양성한 용병을 이웃 나라에 수출함으로써 군사적, 경제적으로 상당한 부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혹자들은 시시스를 피에굶주린왕. 미치광이왕이라고 불렀죠
그러다가 시시스가 사고로죽고 호시탐탐 쿼다를 넘겨보던 라울군이 쳐들어오게됩니다.
왕이된 시시스의아들 카시스가 라울군을 격파하는 내용이죠.
게임의 시스템은 삼국지5와 비슷하다고 보면됩니다.
물론 그래픽이야 하늘과 땅차이지만.....
맨위부터차례대로 병과. 네모속에는 진형
긴막대 두줄 위: 병사수 밑:사기
ap 행동력
공격방식에는 근거리방식이있고 원거리방식인 사격이있지만.
(물론진행하다보면 폭탄을투척하는 용기병이라던가.. 마도사병이나오긴합니다만)
모든공격은 접근해서 실시해야한다는것입니다. 사격도 물론 접근해서해야되죠
삼국지에서의 활을쏘는 궁시처럼 한칸넘어서 공격이 불가능합니다.,
물론 탄약수에도 제한이있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보시다싶이 진형에따라서 공격의효과나 방어의 효과가 달라지기때문에
가면갈수록 난이도가 어려워지는가운데 머리까지 아파지게되죠..
그리고 병과...
고전게임이니만큼 많은 병과를 바라는건 잘못된거겟죠..
가장일반적인 일반적인 보병
무장이되서 근접전엔 강하지만 이동력이떨어지는 중보병
기동력이 뛰어나 후면이나 측면공격에 유용한 기병
여기까지가 기본적인 병과시스템입니다
플레이어 측의 용기병., 위스샷에서 보시다시피 폭탄 투척병이죠
적의 마도사병... 3판부터 등장하는데 무시무시합니다.
이처럼 진형과 병과간의 상관관계가 승부를 좌우합니다. ...
간단하면서도 은근 머리를써야됩니다.
난이도는 완전 극악입니다.
마리오플레이근성을 보여야 주어야하죠...
1판이야 쉽습니다.
2판이야 봐줄만합니다.
3판부터 눈물샘을 자극하는 로드앤 세이브플레이,..
4판은 하루죙일 한적도있습니다.
그만큼 난이도는 정말 어렵습니다.
플레이해보신 대다수의 분들께서도 같은말을 하셨습니다.
저또한그렇구요..
요즘 게임불감증이나 *듯이 사양타는 요즘게임에 실증나신다면
한번 해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일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