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1살인데 중딩때였나 첫겜이 Rainbow six-Take Down이었어..어떻게 텍다는 받고 시디키도 여차저차해서 깔고
어디서 지원해줬는지는 기억안나지만 인터넷 들어가면 250 정원의 채널 세개로 운영되는 소규모 배넷체계가 있었지..
사람은 적었어도 매니아층이 많아서 맵도 700개인가 자체제작해서 만들고 총기도 내가 알기론 수백가지 있었던거같애..
그리고 컴퓨터 테러리스트에 인공지능을 좀더 부여한 패치도 자체제작되서 유저끼리 테러진압하는것도 참재밌었지.. 말그대
로 인공지능수준이라 절대 쉽지않았어 10번하면 한두번 깰까말까 그러다 어느이유에선가 접게됬고.. TakeDown 온라인이
나오더니 새벽에 방이없어서 겜이안되더라.. 그리고 잊게됬지;;
메이플- 중딩때 미친듯이 했었지.. 이건 지금은 좀 후회하지만 넥슨만의 캐쉬사기가 있었지.. 그걸로 초딩들한테 돈좀 많이
뜯었어.. 메이플 .. 순위는 높고 유저는 많지만 너무 유치한 인터페이스 때문에 오래는 못하겠더라..
서든어택.AVA.스포-온라인겜에서 현실감찾는건 좋지않은거지만 FPS중에 서든어택이 건즈다음으로 유치해보이던데;;
갠적으로 FPS중에선 스포랑 AVA가 가장 괜찮다고 봐.
내 생각으론 AVA->스포->서든 인거같은데 다들 해봤으면 알겠지만 말도안되는 서든의 저격총돌격이라던가;; 멀리서 소총으
로 헤드샷;; 이건좀 심했다고 생각해 .. 스포도 저격들고 돌격하긴하지만 적어도 소총과 저격의 경계는 서든보다 제대로 되있
다고 봐.. AVA는 깔끔한 그래픽과 다른 FPS에선 없던 여러 시스템과 패치또한 수시로 해주면서 총도 자기원하는데로 개조할
수있고 능력치도있는게 한번해봤을때 참괜찮게 게임한거같애...
워크[카오스] - 난이겜에 대해 할말이 좀많아 이게임 4년했지;;카오스에 대해 간단히 말하면 워크안에서 유즈맵이야.
카오스가 원래 DOTA였거든 그때부터했었지..난 사실 DOTA했을때 따른 유즈맵처럼 그냥 좀즐기다 사라질만한 게임으로봤었
는데 지금은 AFreeca도 지원해주고 대회도 끊임없이 열리고(아직 소규모임) 유저수는 솔직히 CD게임이라 엄청많진않지만
전용카페도 회원 십만명에 온겜넷에도 나올얘기도 돌고있어.
근데 역시 유즈맵이라 아직 맵 저작권을 일개의 클랜이 갖고있고 유저층간의 규칙이 꽤나 잘잡혀있지만 운영자란게 없단거는
무시못하겠더라. 참고로 중독성이 너무강함 ;;
그래도 이겜 추천해주고싶어 카오스에 한번 재미들리면 왠만하면 완전접는건 못본거같애..
데카론.카발온라인 - 이게임 둘다 3일씩했지.. 워낙에 RPG온라인게임은 잘못하는편이었고 집에 전화가 없는관계로 공짜만
찾던중에.. 이두게임이 가장 괜찮다고 하길래 해봤어.. 솔직히 할때는 못할정도로 재미없거나 하진않았는데..
와우보다는 못한거같애.. 짱공유 보다보니까 와우 많이까이던데.. 난 와우 고작 20렙했어..와우빠가 아니란소리지;; 말하다시
피 RPG게임은 못즐기는 편이라.. 그래도 와우 하면서 참잘만들었더라.. 만렙찍은 친구꺼 보면 파티란 개념도 잡혀있는거갖고
컨텐츠도 이정도면 블리자드에서 노력하는게 보이는거같애..
큐플레이- 이겜;; 1년을 죽어라했지.. 순전히 사람사귀는 맛에 한게임;; 이것도 매니아층이 굉장히많았지.. 퀴즈라고있는거는
족보란 프로그램때문에 정답은 다 밝혀져있고.. 그저 레벨올려서 자기과시하고 아이템 사고 거기서 사람사귀고 남는게 없었
다고봐.. 그래도 그때는 이걸로 밤샐정도였는데.. 결국 접게되더라..
결국 중딩때부터 게임은 안쉬고 했던거같애.. 한겜을 죽어라한것도아니라 프로게이머도 안됬고 결국 시간낭비 같더라..
잠깐 카발했을때 저렙인데도 클갑해주길래 들어가봣더니 나이대가 대충 28~ 48 이던데..(30대가 대부분) 보면서 참 좋진않더
라..
서로 게임 까고있을게 아니라.. 걍 자기가 하는게임 재밌게 했다면 그걸로 끝인거같애.. 난 큐플레이란 3류게임도 재밌게했고
카오스란 게임또한 재밌게하고있었는데.. 그게임들이 안까이는건 순전히 관심이없기때문이지.. 와우란 좋은게임도 까이는
데 ..
안까일수있겠나..
걍 짱공유도 한 1년안하다 왔는데 여차저차 말이많길래 글좀써봤어.. 반말은 글쓰기 편해서 썻고 죄송해요 ㅠ
태클달아도되고 내생각써본거니 다들 읽고 생각해봤음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