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특징은 특히 MMORPG류 게임유저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특징인데..
게임 죤내 폐인처럼 빠져서 한다...중독이되서 그렇다 어쩧다 할지언정 일단 중독이 됐다는건 그만큼 게임이 잼있었다는 반증 아닌가?
어쩧던 이렇게 중독이던 뭐건 게임에 환장해서 하는 유저들이 개발사는 죤내 깐다...
여기서 깐다는건 해당 게임 유저로서 당연히 생기는 불편함과 버그/랙 등으로 쓴소리를 하는 정도가 아니라
이따금씩 격해지면 거의 '증오'에 가까운 감정을 표출하는 것이다...
그리고 항상 자기가 환장해서 하는 게임 개발사를 비아냥된다..
대.체....왜?????????
자기 PC가 병진이라 팅기고 다운되고..서버랙이 아니라 인터넷 회선 병진이라서 생기는 랙인지 확인도 안해보고 무조건
개발사 ㅅㅂㄻ 부터 찾는다..
(하긴 게임내에선 지존급 케릭 보유한 인간이 ping테스트도 할줄 모르는 인간 여~~럿봤다..PC모니터 앞에서 보낸 새월이 얼만데...쯧쯧)
그렇다면 정말 개선되어야 할 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에대해 적극적으로 피드백 하는가?
그것도 아니다...GM에게 알렸냐고 물어보면 '내가 왜?' '그걸 왜해 귀찮게?' 라는 반응...
식당가서 밥을 먹는데 먹다보니 음식이 너무 짜면 지배인한테 음식이 짜다고 말을 해주던가..
아님 그 식당 글렀으니 그냥 다른 식당을 가던가...
이건 그 식당에서 짠음식 계속 처 먹으면서 지배인이나 주방장에게 음식이 짜다고 알리지도 않고..
그렇다고 주위에 널린게 같은 음식 취급하는 식당인데 거들더 보지도 않으면서 '이게 다 식당 탓' 이라고 하는 꼴이지 않는가?
그리고 위에서 잠깐 언급한 것이지만...
게임은 진짜 수년동안 했는데 컴맹인 사람 비율도 죤내 많다...
본인이 10여년 외국 살면서 본 경험으로는 다른나라 애색히덜은 게임에 환장한 애면 적어도 윈도우 기본 사용법은 숙지하고 있고
거의 대부분이 게임에 '환장' 할 정도면 컴퓨터도 죤내 잘 다룬다..걔네들 중 컴맹인 애들은 진짜 아에 컴퓨터 자체에 관심 없는 애들이지
우리나라 다수의 게임 폐인처럼 PC사용은 수년째 하고 있으면서 윈도우의 아주 기초적인 사용법이나 기본적인 보조장치들 포트도 구분 못하는 인간은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이다....
아니 ㅅㅂ 하다보면 궁금하지 않은가???;;;;
진짜 어떻게 게임은 수년간 한 인간이 컴퓨터 전원 켜고 게임 시작하는거 밖에 모를 수가 있단 말인가?;;;
그리고 게임에서 현실적인 보상을 원한다.
게임을 그냥 게임으로 즐기면서 정신적인 휴식을 취하는게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든 보상을 받길 원한다.
이는 아마도 온라인 게임 아이템/머니등의 현금 거래가 가장 최초로 또 활발하게 이뤄지는 나라이기 떄문일 것이다.
게임에서 취득되는 모든 이익을 현금화 계산화해서 염두를 해둔다..뭐 이것이 구지 '나쁘다'라고 하긴 어렵지만
구지 언급을 해본다면 이것의 부작용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구분 못하는 유저들이 많아진다는 것이다.
가령..게임에서 '장비 스팩이 좀 않좋네요' 정도의 소리만 들어도 (뭐 기분이 유쾌할 이유는 없겠지만) 거기에 대한 반응은
현실에서 '넌 무능력한 찐따야' 정도의 모욕을 들었을 정도의 반응을 보이는 찌질이들이 의외로 죤내 많다.
솔직히 말하자면...장점은 그다지 많지 않다..구지 말한다
투철한 노가다 정신으로인해 가장 빠르고 많은 랩업을 하는 특징 정도?
그다지 실험 정신이 투철한 것도 아니고 버그등에 대한 피드백도 기대하기 어렵다..
그렇다고 평균적으로 매너가 개쩌는 것도 아니고...아니 사실 매너 수준은 짱께(한국에서 작업장 케릭 말고 짱꿔 본토 애색히덜)보다는 훨 낫지만 그외 온라인 게임 활성화 되어있는 나라에 비하면 좋은건 절대 아니다..
(중국에서 사업차 거주중인 친척형의 얘기로는 짱께들 현실에서도 개념줄 놓고 사는데 온라인에서 어떻겠냐고 설명한다...소위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온라인 개좆초딩이 평균 수준이라고 한다...)
결론은 이거다...게임하면서 개념 동아줄 놓지좀 말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