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공 레이싱게임 메니아 분들은 그립주행을 선호하나요? 아니면
간지줄줄의 드리프트 주행을 선호하나요?
저는 평민이므로 그립주행을 선호한다능~
전방 급커브 방향의 반대 바깥쪽에 최대한 붙은뒤 적당한 타이밍에 악셀 떼거나 브레이크 한번 밟아주고
악셀 컨트롤 적당히 혹은 쭉 밟아주면서 고속으로 코너링을 제대로 돌파할때의
그 쾌감이란 말로 표현 못하겠다능~ 움트트
특히 가속능력 좋은 차들은 그립주행 한번 제대로 타면 오히려 가속을 쭈욱 하면서
코너링을 빠져나오는데... 캬~
정말 레이싱게임의 묘미...
철지난 게임이지만 구 엑박의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 2에서 깨끗한 코너링 한방에 100~150점 넘어가면
막 숨이 막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