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게임 몇가지 해보고나서..;

길마로 작성일 09.08.27 03:45:48
댓글 3조회 1,841추천 3

1. 허스키 익스프레스 (넥슨 obt)

 

 

자 달려라~ 개들아~~

 

끝.

 

 

광석 5개씩 20번 가져다 주면 모자준대서 시작하자마자 그것만 계속했네요 ---;

 

이마을 저마을 움직이면서 개들좀 업하고..

 

허스키 외의 다른개들은 좀 딸린감이 있다고 해서; 알래2마리와 시베1마리의 3체제로 운영했지요.

 

흠... 뭐랄까. 대항해시대의 편의판?; 쉬운판?; 연소자판?;

 

무역게임이더군요. 사진찍어서 가져다주고 이곳 저곳 시세다른거 사다팔아서 레벨올리고 허스키는 그간

 

썰매 끌면서 업하고. 그래픽은 깔끔한 마비노기? 로 봣네요; 대강;;;

 

초반이라 사람이 많아 다른 사람보는재미도 있고해서 할만 하겠지만... 더 컨텐츠가 안나오면 이건..;

 

그냥 지루한 왕복노가다 게임이 될듯 싶네요. (돈도 와따가따 하면서 버는건데 초반인지 그리 많이 벌리지 않아

 

개 밥먹이기도 아까워서 그냥 죽치고 기다리면서 체력채워줫는데, 알래스카 허스키같은경우보다 역시...

 

시베리안 허스키가 최고더군요. 동랩에 체력 2배에 힘도 강력해서.. 우월한 녀석 --)

 

좀.. 왕복노가다 감이 심하게 있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게임.

 

사진퀘스트 다 받아버린다음에 이곳저곳 이동하면서 찍는데 가장 먼곳에도착해서 아직 낮이다 셔터찬스 하고 줌하고

 

있는데 밤되면서 내눈엔 잘보이는게 어두워 안보여~! 이래서 -_-; 제어판 -_ㅠ(제 끈기가 없습니다 -_-...;)

 

 

2. 콜 오브 카오스 (26일 obt개시)

 

 

오늘첫날~ 서버 최고랩은 9템 줄꺼얌~~!

 

아~ 린지 3d화 시킨거야~~!

 

 

이게 딱이네요. 달리 표현할 방도가...

 

서버 상태는 무지 열악했떠랩죠. 전 늦게 접속해서 몰랏지만서도; 자게 가보니 난리도 아니더군요 흠;

 

이해가 안가는게 오비티 첫날에 왜 서버가 폭주하는걸 당연지사 하는지가...

 

원래 그래야 하는건가요 오비티 첫날이란?;;; 오비티 첫날인데 뭘 그래요 하는 사람들이랑

 

서버상태가지고 뭐라 하는사람들 오비티첫날인데 당연하지 않느냐 라고 뭐라하는사람들 보면;;;

 

참... 뭐랄까... 게임사는 오비티 첫날엔 망치는게 전제하로 게임 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드네요.

 

 

게임 내용은..

 

결국 3d 리니지1이네요. 뭐..; 대강 설명하면 기사캐는 노스킬에 (리니지1은 지금 스킬은 나왓더랩죠;)

 

걍 클릭이고... 시점변경도 안되고..(줌인 줌아웃만 제공)

 

촐기먹고 빨라지고 빨갱이로 피채우고 데이젤 바르고 변줌쓰고 순줌쓰고..

 

그냥 3d리니지. 달리 생각을 못하겠네요 흠; 리니지1때는 참 즐거웠는데 지금에 와서 이런게임을 접하니...

 

ㅎㄷㄷ...

 

그냥 그렇네요;; 제어판행.

 

 

3. 대항해시대 온라인 (캐쉬)

 

 

오호... 뭐 할꺼 없나 하고 찾다가 햇는데 이건뭐!!

 

어렵네요 -_ㅠ.. 게임이 너무 복잡...ㅠㅠ..

 

드넓은 꿈을 가지고 나온지 한참 지난 이제 시작했으나...

 

루트는 모두 찾아져있고.. 결국 공식이 다 나와있고...

 

그대로 안하면 망캐되버리고..(이건 어느 게임이나 다 똑같지만서도 ㅠㅠ..)

 

서버분들은 엄청 친절해요 새벽시간에도 깨어있는분들은 다 도와주실정도로..

 

게임이 좀 버겁다고 해야하나.. 뭔가 무거운게임이네요.

 

결국.. 제어판...ㅠㅠ

 

 

 

4. NDS - 역전재판4

 

 

완전 제 타입 ㅎㅎ. 정말 재밋게 즐겼네요. 3일동안 거의 풀로 -_-...;

 

피씨로도 즐길수 있다는게 너무 행복해서..

 

(지문문제는 그냥 마이크 꼽는데 이어폰 끼어버린다음에 핸드폰으로 락음악하나틀어놓고 이어폰에 가따대면

 

순식간에 지문을 날려주시더군요.)

 

노공략으로 엔딩 봣네요 ㅎㅎ.

 

20세기 소년 2번째 영화판 보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해보는데...

 

그 짜릿함이란 ㅎㅎ.

 

한가지 아쉬운건 그.. 꿰뚫어보기 ㅠㅠ. 그런 능력말고 차라리 검증할만한 증거품이나

 

대사들을 더 추가시켜줫엇더라면 ㅠㅠ... 팔찌의 사기란..ㅠㅠ

 

모든 대사 다 자세히 보고 팔찌 눌러서 의심가는 부분에서 한참 대사 반복해서 듣다가

 

찾아내는 기분도 좋지만... 역시 변호사 답지 않게 사건 추리하는 부분과 고발하는 부분이

 

재미를 주었네요.

 

추리좋아하시는 분들 접하시면 좋을듯. 근래 한 게임중엔 최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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