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 빼고는 탭 1 탭 1 하던 게임에 요새 지루함을 느껴 예전에 했던 넥슨의 '일랜시아'라는 게임이 떠오르더군요 ㅠ.
이거 모뎀일때부터 했었는데 ㅠ. 유료화 되고도 와우, 리니지 빼곤 돈내고한 몇안되는 게임 ㅠ.
참 특이한 시스템이었지요. 울온도 접했었지만, 그 어린나이에 보기 친숙한 그림이 끌려서 그 대작을 놓쳤었네요;
주먹을 쓰면 주먹랩이 오르고, 주먹에 관련 스텟이 상승하고 일정수치이상이면 공속도 상승하고, 낮아지는 스텟도 있고,
무기별로 전부 이 시스템이라 각 직업 순회하면서 스텟 맞추느라 여념이 없고,;
마법만 파서 마법랩만 무진장 올리는 사람도 있고; 그래봐야 뭘하던 마법에 다 한두번씩은 손대고 ㅋㅋㅋ.
마법 종류별로 다구해서 익혔다고 좋아하고 ㅋㅋㅋ
몇몇 특수스킬 써서 다른사람 숙련 매크로 돌려놓으면 몰래가서 장비벗기기 써버려서 다 배껴서 먹는놈도 있고,;
각종 버그도 난무했지만;; 아주 즐거웠고; ㅋ; 0피때 사는 버그걸려서 안죽길래 보스방가서 숙련도 *듯이 뽑고;
창고캐릭하나로 피케이 무진장해서 네크로 만들어서 마법키우고 솬수 때 만들어서 가지고 놀고;
6년정도는 *듯이 했었던 게임이네요; 상업직도 미용이다 제작이다 등등 엄청나게 많고; 마을마다 npc하나씩 고용해서
박아놓고 재료구하고; 복사버그 간간히 떠줘서 그때마다 템좀 팍팍바뀌고;
템영향이 거의 없어서; 캐릭올리는 재미로 - 그냥 남들하고 다른 그림나오는 희귀템 찬 재미로놀고 ㅋㅋ
요새 다시 해볼"까 햇는데 엄청나게 바뀌어서 적응이 안되더군요 ㅠㅠ.
잡담이라그래봤자 아시는분만 아실테지만 ㅋㅋ.
'파라스' 60이상 애들끼리 모여서 짱깸보 해서 진놈이 희생해서 밤새 몹 몰아다주고 ㅋㅋ
이런 방식의 게임 또 없을까요 ㅠ.
요새 게임들은 너무 장비의존도가 심해 ㅠㅠ.
백날 캐릭키워봐야 현질이다 뭐다로 장비차이로 차이가 엄청나게 나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