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12 일어판 플레이 해본 소감

xakxak 작성일 12.04.23 18: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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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을 좀 찍어 올려야 할꺼 같은데 귀찮아서 일단 글로만 쓸께요 -_-..

 

일어판이라 대충 한자보고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삼국지 11과 비교하면 그래픽이야 뭐 좀더 선명(?)하게 바뀐듯 합니다.

 

일단 전체 지도화면에서 보면  성의 갯수가  이전판에 비해 엄청 줄어든거 같구요.(생각보단 너무 적은듯..)

 

일단 만화 일러스트풍이 너무 심해서 처음 첫 화면 보시는분은 약간 거부감이 생기실 수도..

 

게임창에서  이것저것 해보고 싶었으나 한자의 한계(?)로 인해

 

거두절미하고 유비 선택해서 닥치고 옆나라(유표?)와 전쟁을 치뤘습니다.

 

사실 저같은 경우는 전략시물레이션을 좋아하는지라 턴제에는 크게 재미를 못느꼇었지만(기존 삼국지가 다 이랬지만)

 

이번 12판은  전체지도 화면에서는 턴제로 진행되는데  전투화면에서는 실시간 전략으로 바꼈더군요

 

왼쪽 화면 상단에 화면내 속도조절이 있어서 스타로 치면 느림-보통-빠름-매우빠름  4가지 인가 있더군요.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전투라서 그런지 몰라도 상대적진영(컴퓨터)가 쉴새없이 계략쓰고 난리 브루스를 치는데

 

저야 일어를 잘 몰라서.. 그냥 닥치고 개돌 -_-;.. 결국 성문 앞에서 개 다굴 전멸(유비+관우+장비 잡혔음..)

 

개인적 평가를 하자면  예전부터 전투만큼은 실시간으로 되면 얼마나 좋을까 했는데 이번에 바뀌어서

 

매우 마음에 드네요. 다른거 다 떠나서 진짜 전쟁터 한가운데 대장군으로 명령하는 그런 살아있는 느낌(오버같기도..ㅈㅅ)

 

킹덤 만화를 보시는 분이라면 이해하실수도 있을듯 합니다..

 

아무튼 이번판 정말 맘에 드네요.. 한글화가 될수도 안될수도 있다고 말이 많던데  한글정발만 나오면

 

정말 다시 제대로 해보고 싶습니다.  혹시 삼12 플레이 스샷 원하시면.. 따로 스샷 올려서 리뷰를 쓰겠지만..

 

아무튼... 이번 삼국지12판은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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