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색이 인상깊은 세인츠로우3 탄!!!
이른바 약빨고 만든 게임이라는 부재를 가지고 있는 게임이니 만큼 멘탈 붕괴가 일어나지 않도록 잘 추수린 다음에 실행해 보았다.
처음의 느낌은 GTA !!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지만 GTA 이상의 몰입도를 자랑하였다.
초반 스토리는 어느 갱단이 은행을 털고 탈출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주인공은 그 과정에서 낙오되는 거에서부터 게임은 시작한다.
이게임이 왜 약빨고 만든 게임린가를 볼수있는 것이 바로 캐릭터 생성 부분
여자캐릭은 그나마 봐줄만하지만 남자 캐릭은 대충 만들면 이런느낌....
체형, 인종, 피부색등 엉청난 커스터마이징을 할수 있고 심지어 남자 캐릭터는 그곳(?)의 크기까지 설정을 할수가 있다.
여자는 가슴의 크기를 기하학적으로만들수 있고 ...
현실에서는 체험할수없는 만큼 이런 변태 캐릭터를 만들어 보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정신 건강상 안좋다.
여기서 멘탈 수치 -3 감소
게임의 기본 방법은 GTA의 그것과 같습니다.
자유도가 엄청나기 때문에 차를 뺏든 살인을 하든 경찰한테 잡히지만 않으면 됩니다.
GTA가 굉장히 사실적인 묘사를 표현하였다면 이 게임은 굉장히 파격적이고 과장되게 표현하였습니다.
무기 자체도 정상적인게 있지만 위에 스샷처럼 미친 무기들도 다수가 있습니다.
갑자기 상어가 튀어나오게 하는 총이라던가 적을 미치게 만드는 총이라던가 5배정도 큰 주먹모양 글러브 등 도저히 제정신에서 만들수없는 아이템들이 즐비합니다.
하지만 쓰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솔직히 총만 쓰기 질리잖아요
가끔 스페셜 콤보도 발동 되는데 뛰는 도중에 공격을 한다거나 하면 위 스샤처럼 미친 포즈를 잡습니다. 똥폼이죠 ;;;
이 외에도 다양한 도발 포즈도 있는데 외설적인 몸짓과 욕설이 섞여있어서 밝히지 않겠습니다.
속옷까지 모조리 벗을수 있다. 물론 여캐도 ㅎㅎ
모자이크 처리되긴 하지만 패치를 통해 간단히 모자이크를 제거할수 있음
다양한 움직임과 그래픽 그리고 몰입도를 자랑하는 세인츠로우3 !! GTA를 뒤어 넘은 작품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
점수는 90점!!! 한번 해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