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과거를 잊은 방만한 서버운영.

푸른시냇물 작성일 12.05.19 06: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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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정식발매시에 화려함과는 다르게 게임접속이 안되고 있어서

게이머들의 원성이 자자합니다.

평일을 기준으로 할때 그나마 원활한 접속시간은 아침 8시부터 오후 3시~4시 사이...

이 시간은 직장인은 출근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시각이고 대학생들도 학교에

있는 시각이죠.

 

블리자드사는 디아블로2의 아시아랠름 다운사건을 잊어버린지 오래인 듯 싶습니다.

당시에도 서버에 접속자가 갑자기 폭주하여 생긴 사건이었는데 그 사건을 이미 당했음

에도 이러한 대처를 했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유럽서버와 북미서버는 랙을 제외하곤 언제나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에서

과연 해외에서의 인기가 폭발적인가가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랙은 심합니다. 과거

디아블로2의 이스트, 웨스트, 유럽 서버는 플레이가 되었었죠. 역시나 랙은 심했고요.)

 

문제점은 디아블로2&익스팬션은 서버에 접속하지 않아도 싱글플레이를 하면서

서버열리기를 기다릴 수 있으나 디아블로3는 서버접속 전용 게임이라 접속이 불가능하면

디아블로3 자체를 플레이 할 수 없다는 것이 또 다른 원성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오픈베타게임도 아니고 부분유료게임도 아닌 돈을 이미 치른 게임이라고 봤을때

그리고 패키지를 팔았다고 했을때 메인타임 서버접속불가사태는 블리자드사의 과거를

잊은 방만한 운영이 벌인 어이없는 사건이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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