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와 넥슨이 공동 개발한다고 설레발 치던 마비노기2
지스타2012를 통해 마비노기2가공개가 된 순간 엔씨소프트의 주식은 바닥을 치게 되었다.
영상만 봐도 알만할것이다. 망조 망조 망망
마비노기1의 게임성은 누구나 인정할 것이다. 울티마와 거의 버금갈 정도의 가상 세계를 구축하였고 커뮤니티와 전투 생활등 모든 부분에서 재미를 느낄수가 있었지만 마비노기 영우전부터 데브켓의 외도가 시작되었다.
마비노기 영웅전 (이하 마영전) 은 그나마 소스 엔진을 통한 화끈한 액션을 주어 나름 성공한 케이스리며 마비노기의 세계관만을 따와 마비노기의 후속작이라는 느낌을 주지 않았지만 마비노기2라는 정식 명칭을 사용하면서 이딴식으로 만들다니..
마비노기가 액션 게임도아니고 점점 망측한 게임으로 변해만 가고 있다.
제작사는 마비노기의 네임을 사용하여 좀더 유저를 이끌려고 하겠지만 오히려 원작의 명예를 훼손한다는 사실을 분명 알아야 할것이다.
차라리 마비노기라는 이름을 안섯으면 그러려니하고 넘어갔을 것을 이딴게임을 내놓다니
무슨 던파나 디아3도 아니고 에휴
아 흥분 했네요
뭐 아무튼 데브켓 이딴식으로해봐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