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여포

희대의 ㄱ ㅅ ㄲ 

여포는 삼국지에서 침 좀뱉는걸로 유명함

삼국지 최강의 장수로 묘사되기도 하지만

힘만 쎄지 대가리에 든건 ㅈ또없는 ㅄ

정원이라는 인간의 밑에서 양아들로 있었는데

동탁이라는 사람이 여포가 탐이나

여포에게 적토마를 주며 꼬득임

[ 관우가 타고있는 하루에 천리를 달린다는 적토마 ]

적토마에 홀려 양아버지을 죽이고 동탁의 밑으로 들어간 여포는

초선의 아름다움에 반하고 연환계에 속아

아버지라 부르던 군주 동탁을 죽이고

전국을 싸돌아 다니다가

조조가 비우고있던 연주를 강탈 , 조조에게 쫓기자

이번에는 자신을 보호해준 유비로부터 서주를 강탈 ,

개짓거리를 일삼다가 부하장수 후성 등에게 배신당해 조조와 유비의 연합군에 포위당해

처형당하고마는 ㅈㅄ

어떤 사람들은 여포를 잔혹한 로맨티스트라고도 부르기도 하는데

내가 볼때는 그냥 ㄱ ㅅ ㄲ

2. 마초

삼국지 최악의 개망나니

중국에선 호쾌하고 자기멋대로 사는 사람의 대명사

중국대륙의 외진곳인 서량출신 마초는

자기 아버지 마등이 황제가있는 낙양에 있는걸 알면서도 반란을 일으켜

그래서 마등을 포함한 일가 마휴 , 마철 등이 고자리에서 고대로 목이 뎅겅뎅겅 ..

마초가 반란을 일으킬 무렵 한수라는 사람이 마초에게 " 니 아빠 낙양에있는데 ㅈㄹ좀 그만하셈 계속 ㅈㄹ하면 니네아빠 죽음" 이라고 일침을 주자

마초는 " 내 에비 죽으면 니가 내 에비해라 " 라는 주옥같은 패드립을 날림

마등이 죽고 난 후 마초와 한수간 사소한 다툼이 일어나는데

마초는 " 니가 내 에비 라는 말 취소 " 를 시전하며 한수의 팔을 잘라버림

결국 조조한테 주 터지고 장로라는 자의 뒤에 숨어 지내다

유비군의 이회 라는 사람의 설득으로 유비의 부하가 됨

유비군에 들어가서 매끼 나오는 밥이나 처먹다 덜컹 촉나라의 오호장군이 되는데

오호장군이란 촉나라를 대표하는 다섯장군을 이르는 말로

마초 외에 관우 , 장비 , 조운 , 황충 이 있어

정말 말도안되지 군공도 별로없던 마초가 어떻게 오호장군을 했는지..

그리고 유비한테 가면서 어려서부터 전장을 누빈  친구이자 심복인 방덕을 내팽개치고 혼자만 유비군에 들어갔다는것

불쌍한 방덕은 오리알신세로 유랑다니다 조조한테 캐스팅되어 조조군이 되고맘

보통 삼국지에서 패륜아 라고 하면 여포를 떠올리는데

진정한 패륜아는 바로 마초

3. 양송

재활용도 안되는 쓰레기

얼굴부터 치사함이 묻어나는 양송은

장로라는 사람의 밑에있던 신하인데

반란에 실패하고 얻어터진 마초를 장로가 거두어주자

장로와 마초의 사이를 이간질 ,

장로가 지키고있던 한중을 조조가 쳐들어오자

조조가 주는 뇌물을 처먹고 조조한테 붙으려고 작정 ,

마초를 따라온 방덕이  조조를 방어하려고하자 그것을 방해하고

장로의 옆에서서 간첩질을 하며 교묘하게 불리한 진언만 지껄였지

결국 장로가 조조에게 패퇴하고 항복했을때

양송이 ' 내 공이 가장 크니 나한테 상을 주세요 ' 라는 말을 하자

조조에게 " 너 같은 주군을 해치는 자는 필요없다 " 라며 단박에 처형당하고 말어

삼국지 게임에 등장하는 양송의 능력치는 100점 만점에 무력 2점 , 통솔력 5점 , 매력 5점

4. 양의

양송이 그냥 커피라면 양의는 T.O.P 야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남 모함만 하다 뒈진새끼 , 그 이름 양의

촉나라의 신하였던 양의는 하도 아가리를 쌍스럽고 더럽게 털어대서

주변에 죄다 불구대천지원수들뿐이였고

제갈량도 일찌기 이 새끼를 평하기를

" 머리 좋은거 말고는 당췌 쓸모가 없다. 인격이 쓰레기라고 보통 쓰레기여야 머리 좋은걸로 먹어주는데 이 새끼는 해도 해도 너무 개쓰레기다.

머리 좋은거랑 인격 쓰레기랑 저울질해보면 인격이 쓰레기인쪽이 압도적으로 무거운 ㄱ ㅅ ㄲ이다. "

성질고약했던 촉나라의 장수 위연조차도 어쩔 수 없이 활용했던 그 제갈량이 이정도 말했으니 얼마나 ㄱ ㅅ ㄲ인지 알만함

촉나라 오호장군중 하나인 조운은 아예 상대 자체를 안해버렸지

양의가 하는 모든 말을 씹었고 양의를 아예 없는 사람으로 간주했어

이 ㄱ ㅅ ㄲ는 촉나라 장수중 위연을 특히 무시하고 비방했는데

여기서 위연에 대해 잠시 알아볼까?

위연은 한현이라는 사람의 신하였으나

유비가 한현의 영지인 남형주를 침공했을 때

한현을 베고 땅을 내주었어

제갈량은 위연의 뒷통수에 혹이 난것을 보고 반골의 상이라며

" 언젠가는 배반을 할것이다. 그를 여기서 죽여야 한다 " 고 지적했으나

유비의 허락으로 전투에 참가하지

그 후 눈부신 공과 업적을 세운 용장 위연을

양의는 반골의 상이라는 이유 하나로 곱게 보지않았고

나중가서는 마대를 통해 위연을 죽이는데 성공하고 , 위연의 가족들을 몰살시켰어

이것때문에 촉나라의 2대 황제 유선이 양의에게 존나 화를냈지

딴건 죄다 병신이라도 인간성 하나만은 순하고 착하기로 소문난 유선이 머리 끝까지 빡쳐서 화를 내고 혼낸 유일한 상대가 양의야

양의가 위연의 가족들을 몰살시키고 안하무인으로 구니까

유선이 머리끝까지 빡쳐서 양의를 혼내고 그걸 옆에서 보던 강유는 양의를 두들겨 패버렸어

그래놓고 자기가 잘못해서 승상에 오르지못하고 장완이 승상에 오르자 장완을 모함하다 발각되었는데

" 차라리 위나라로 귀순할걸... "  이라는 개드립을 난사

유선은 결국 이새끼를 천민으로 신분을 격하시켜버리지

그렇게 되니 양의는 머리끝까지 빡쳐 자살하고말어

5. 장각

한마디로 개독 또는 사이비교주

개ㅅㅂ ㅈ같은 ㅄ새끼 얼마나 멍청하면 7년동안 주구장창 과거에 낙방 ,

빡쳐서 산에 들어가 은둔 , ㅈ도 영양가도없는 잡초나 캐먹다가

정신병에 걸렸는지 , 독버섯을 쳐먹고 미쳐버렸는지

자신이 남화노선을 만나 [ 태평요술서 ] 라는 책을 얻어 주술을 체득했다고 착각 ,

아우 장량 , 장보와 함께 백성들을 선동해서 난을 일으키는데

그 이름도 유명한 황건의난

중국 역사에 거대 농민 봉기로 기록되고있는 이 반란은

ㅄ같은 죄수생 장각이 일찍 병들어 뒤지면서 사그라들다가

아우 장보 , 장량이 관군에 잡혀 처형됨으로써 진압되는듯 보였는데

이 ㅄ새끼가 만들어낸 종교 " 오두미교 " 에 홀려버린 수많은 백성

그리고 황건적 잔당

이 골치아픈 쓰레기들 때문에 종교반란 , 민중반란이 수도없이 일어나게 되어

지방질서는 사실상 해체 , 이때부터 군웅할거의 시대 , 즉 삼국지의 시대가 시작되는데

장각같은 죄수생 새끼가 삼국지의 시대를 열었다니 참 웃기지않나?

한낱 죄수생 따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