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 플래시포인트: 복수의 시작 End

신지현 작성일 13.04.14 16: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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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투순양함의 크기는?

스타크래프트2:자유의 날개 켐페인중 발레리안 맹스크의 기함 부세팔로스호는 550m로 공식 설정화 됬다. 그런데 부세팔로스호는 현존하는 자치령의 최신


최대의 크기를 자랑하는 함선이다. 한마디로 현존하는 전투순양함중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하는 함선이 550m 인 것이다. 그러니까 전투순양함의 일반적인 


크기는 450m~500m 쯤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투순양함의 평균 승무원이 6천명인 것으로 보아 이정도 크기가 가장 합당한 것 같다. 현재 세상에서


가장 큰 크기의 항공모함은 330m라고 하는데 그 승무원 수용량은 4천명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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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URAN NARUD?

많은 논제로 떠오르는 듀란=나루드. 이 부분은 블리자드가 공식적으로 인정했고 스토리상으로봐도 이 내용은 기정 사실이나 다름 없어졌다. 또한 이 글을 


읽어왔으면 알텐데 3편에서 나루드 박사가 은폐를 하는 것으로 보아 그는 사이오닉 에너지를 다루는 사람임을 알 수 있지. 거기에다가 케리건은 그에게서


불길한 느낌과 예전에 만난듯한 느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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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둔은 칼라이(기사단) 임에도 불구하고 네라짐(암흑기사단)을 도왔는데 왜 프로토스 사이에서 영웅 취급을 받는가?

아둔은 위원회로 부터의 명령을 어기고 네라짐을 위원회로 부터 숨겨주고 그들에게 칼라이의 힘을 알려주고 공허의 힘을 배운다.

 

하지만 칼라이를 서툴게 다룬 네라짐은 잘못해서 심각한 사이오닉 폭풍을 생성했고 이로인해서 칼라이는 피해를 입게 된다. 때문에 칼라이와 네라짐 사이의

 

전쟁이 일어나기 직전 이었는데 아둔은 그들의 사이에서 칼라이의 힘과 공허의 힘을 융합한 황혼의 힘을 사용하여 전쟁을 막고 힘을 사용한 대가로 산화해버린다.

 

이 사건 이후 네라짐은 모성 아이어에서 쫓겨나게 되고 프로토스의 위원회는 이 일을 최대한 원만하게 풀어가기 위해 아둔을 영웅으로 칭송시켜 일을 마무리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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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라 한은 호너의 공인 부인?

미라 한은 어떤 게이가 댓글에 단 것 처럼 호너가 미라랑 술쳐먹고 포커로 내기를 했는데 꽐라가 된 나머지 자기를 걸고 했는데 미라가 이겨서 그를 좋아하는 그녀는 그를 제멋대로 남편으로 만든다.


 

 

 


 

5. 임요환과 홍진호를 기리기 위해서 만든 캐릭터 임진호?

임요환과 홍진호를 기리기 위해서인지는 모르겠는데 스타크래프트 공식 만화책 FRONT LINE 에서 자치령에 시위하다가 재사회크리 먹는 한 청년의 이름이


임진호이긴 하다 재사회 이후 저그vs프로토스vs테란 유물 탈취전에 들어가게 되는데 거기서 우리는 왜 싸우는가에 대한 의문을 품게된다.


그 부분의 부제가 "WHY WE FIGHT"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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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레이너의 외모

레이너는 원래 청년시절 타이커스 핀들레이와 함께 테란 연합의 군인이었다. 그들은 천국의 악마들이란 특수전대로도 활동했었다. 그런데 핀들레이랑 레이너는


군대다니면서 별의별 깽판을 다친다. 급기야 은행을 털기까지하는데 거기서 자치령의 군대에게 제압 당하지만 핀들레이가 레이너는 탈출시키고 자신이 잡혀


극저온감옥에 갖히게 된다. 이 때문에 레이너는 그에게 빚이 있다고 생각해서 자유의 날개에서 그가 별 짓을 다해도 왠만하면 봐준다.

 

 

이후 레이너는 마사라의 보안관이 되서 결혼하고 애낳고 잘살게 되지만 그의 아내는 암으로 죽고 자녀는 유령프로젝트의 일환에 의해 죽게된다. 그러다가 마사라의 저그 침공이후 


맹스크와 손을 잡고 코랄의 후예로 싸우다가 맹스크가 케리건 뒤통수 치는거 보고 히페리온을 뺏어 달아나 레이너 특공대로 활약한다. 그는 스타2가 되면서


머리가 상당히 길어졌는데 그것은 당연하다. 스타1과 스타2 사이의 시간은 4년이 흘렀고 레이너는 더이상 남의 밑에서 활동하는 군인이 아니라 레지스탕스의


두목이 되었기에 그의 외모도 충분히 바뀔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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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곤 스텟먼

스텟먼은 케리건을 만나고 케리건은 그를 데리고 레이너를 찾아 나선다. 


히페리온호와 부세팔로스호에 함순을 수리하기 위해 보내진 기술자들은 함선을 무력화 하기 위해 위장이 필요했기 때문에 실제로 함선을 얼마정도 수리 해주었다.

 

이 때문에 히페리온은 엔진이 두세개 나가고도 적들의 공격에 버티며 응전하고 있었다.


이 때, 전투순양함 꼬라박을 받고도 멀쩡한 맹스크의 기함 하얀별호에서 맹스크가 또다시 메시지를 수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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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튜러스 맹스크 :

맹스크는 히페리온호에 항복하고 케리건을 넘길 것을 요구하지만 호너는 쿨하게 요구를 무시한다.

부세팔로스호도 나루드가 보내준 기술자들이 뒤통수를치고있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는 호너가 생각하는 바를 깨달았는지 얼마남지도 않는 전투기를 출격시키고 맹스크와 응전할 것을 선언한다.


이 시각 히페리온의 바텐더 이자 배반자인 쿠퍼는 호너와 본이 기술자들의 뒤통수를 알아차렸다는 것을 알게되고 히페리온호에서 전투기를 보내 일대일 전투를 벌일 때 히페리온을 떠날 작전을 세운다.


맷은 부세팔로스호의 전투기들이 출격하는 것을 보고 혼란에 빠진다.

하지만 금세 그 진의를 깨닫고 히페리온호는 준비를 한다. 



레이너는 발레리안과 함께 나루드를 놓친 뒤로 기지를 빠져나가고 있다.

통신이 안되 길을 알 수 없지만 발레리안이 기지의 설계를 도와서 어느정도의 지리를 파악하고 있었다.

 

하지만 나루드는 이들이 빠져나가는 것을 가만히 두지않았다. 그는 그가 연구한 혼종 4마리를 기지에 풀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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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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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안 맹스크 :

발레리안은 혼종을 보자마자 멘붕에 빠진다. 대강 혼종의 정체는 알고 있었던 그였지만 실제로 혼종을 보자 그는 멘붕을 하게된다.

 

그리고 레이너와 발레리안은 혼종에게서 달아나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엄호를 미처 받지 못한 부세팔로스호의 전투기들은 하나 둘 씩  당하기 시작한다.

이 때 히페리온호가 우주기지의 앞을 가리고 멈춰선다.


그리고 호너가 제안한 히페리온의 모든 엔진의 출력을 방어막에 집중시키자는 작전을 스완이 실행해 부세팔로스호와 우주기지로의 공격을 대부분 방어하기 시작한다. 이로 인해 부세팔로스호의 전투기들은 적 함선에 상당한 피해를 주기 시작했고 통신도 복구되기 시작했다.



호너는 레이너와 통신을 했다. 레이너는 호너에게 자신들을 두고 탈출하라고 한다. 호너는 어쩔수 없이 명령에 따르고 부세팔로스호와 연락을 취하던 도중 히페리온호는 적에게 피격당한다.

 

이 시각 레이너는 여전히 발레리안과 함께 혼종과의 사투를 벌이는 중이다.



케리건은 맹스크의 항복권고 목소리를 듣자마자 빡친다.

그때 그녀는 지극히 미세한 공기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모퉁이 너머의 해병들의 무기를 들어올리고 

그들의 뇌를 죽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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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격당한 히페리온호는 다시 에너지를 엔진으로 돌렸다.

그리고 모든 비행선을 히페리온호와 부세팔로스호로 복귀 시키고 이동 준비를 한다.

 

그런데 이 때


망령 전투기 하나가 대형을 이탈하여 하얀별호로 직진한다.  이 전투기는 배신자 쿠퍼가 타고 있었다. 호너는 그가 배신했음을 깨닫고 그를 그냥 보내준다.


호너는 히페리온호를 적들의 공격을 피하며 적들을 유인해 기지로 부터 떨어트린다. 그는 히페리온호와 부세팔로스호에 이목을 끌게해서 기지로의 공격을 줄일 생각이었다.



케리건과 스텟먼은 레이너와 발레리안과 합류한다. 이후 케리건은 분노에 휩싸이며 혼종들을 순식간에 죽여버리고 발레리안을 덮친다. 케리건은 아크튜러스의 핏줄인 발레리안을 믿을 수가 없었고 아크튜러스의 목소리로 인해 분노해 있었다.

 

다행히 레이너는 케리건을 설득해 케리건의 분노를 식힌다.


이후 레이너 일행은 유물을 찾기위해 기지를 다시 돌아다닌다. 



히페리온호와 부세팔로스호는 아크튜러스의 함대의 이목을 끌며 두들겨 맞고 있었다. 호너는 본에게 계획을 말하고 부세팔로스호가 적함대를 묶는 동안


차원도약을해 사라진다. 그리고 얼마 뒤 히페리온호는 다시 차원 도약을 해서 아크튜러스의 함대의 뒤에 나타난다. 



레이너 일행은 발레리안이 유물이 있다고한 장소에 가보았지만 이미 유물은 없었다. 발레리안은 이에 큰 충격을 받고 자책을 하게된다.

 

 

이 때 케리건은 이 기지의 출구는 하나이기 때문에 여기 올 것이 아니라 그 곳으로 가야 했다고 하며 일행을 이동시킨다. 그녀는 이동하면서 보인느 모든 적을 학살하며 


지나갔다. 그리고 출구인 선착장에 다다르자 케리건은 나루드가 도망가고 있음을 감지하고 더더욱 속도를 높여 그를 쫓는다.

 

수송로로 이동하자 눈앞에는 혼종이 나타났고 유물은 해병들이 가득 둘러 쌓았다. 케리건은 조금 상처를 입긴 했지만 순식간에 혼종을 해치우고 해병들에게 사이오닉 파를 날려 


그들의 뇌를 파괴했다. 하지만 나루드는 유물을 싣고 수송선을 타고 떠난다. 결국 레이너 일행은 그들을 막지 못한것이다. 불행중 다행은 레이너 일행을 구하러온 수송선이 전투중 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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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선은 무기를 사용해 케리건과 함께 혼종을 처치하고 레이너 일행을 수송했다. 케리건은 탈진으로 쓰러진다.

(참고로 수송선에 무기를 다는것은 특이한 케이스인데 이 제안은 에너벨이 스완에게 부탁했다.)


레이너는 수송선을 타고 이동하며 수송선 내부의 인원중 2명이 미동도 하지 않고 앉아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한명은 탈진한 케리건이었고 한명은 에너밸대처 였다. 그녀는 전투 도중 수송손 내에서 해병을 노리고 쓴 케리건의 사이오닉 파에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었고 이로 인해 뇌가 파괴되어 죽어버리고만다.


에너밸은 자신이 수송선을 강화했기 때문에 전투중에도 작업을 하기위해 수송선에 탑승했지만 그녀는 정말 불행하게 봉변을 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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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밸 대처, 히페리온호의 기술자이며 부세팔로스호의 항해사 트레비스와 사랑을 나누던 그녀는 불행하게도 죽고 만다.


이후 히페리온호에 수송선 팡파르호는 무사히 안착하고 부세팔로스호와 히페리온호의 모두에게 에너밸 대처의 전사 소식이 흘러가게 된다.



하지만 슬퍼할 시간도 없을 만큼 상황은 여전히 심각 했다. 아크튜러스의 함대는 여전히 부세팔로스호와 히페리온호에게 맹공격을 퍼붇는다.


이때 호너는 아크튜러스의 함대가 소행성을 부숴서 생긴 우주먼지를 보고 무언가를 생각하고 먼지구름으로 부세팔로스호와 함께 이동하기 시작한다.


아크튜러스는 그들이 가루만 남은 소행성에 숨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자 웃음을 금치 못했지만 금세 그 진의를 파악하고 먼지 구름을 향해 발포하지만


이미 두 함선은 먼지구름 안에 없었다. 두 함선은 짧고 불규칙하고 예측할 수 없는 도약을 수행할 정도로만 먼지 구름 속에 머무르며, 다른 먼지 구름으로


도약하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 자치령의 함대는 최소 일 분 이상 뒤쳐지게 된다.



자치령을 피하게된 레이너 일행에게 발레리안은 우모자 보호령으로 가고 그곳에서 최고 기밀의 궤도 기지로 가서 부세팔로스호와 히페리온호를 수리할 것을 제안한다. 레이너는 이에 승낙하고 두 함선은 우모자 보호령으로 향한다.



케리건은 레이너 일행에게서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그녀는 힘을 완벽히 다루지 못한 나머지 에너벨을 죽이게 되었기 때문이다. 레이너 일행은 그녀가 너무 위험하므로 그녀를 격리조치 하기를 원했고

레이너는 어쩔 수 없이 그에 따르게 된다. 레이너는 케리건을 격리 시키지만 그 선택이 옳은 선택이기만을빈다.

 

그는 케리건이 격리 되기 전에 이렇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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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레이너 : 사랑해


케리건은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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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케리건 : 나도 사랑해


그리고 케리건에게서 구레나룻이 자라난 짐의 다정한 얼굴은 점점 멀어져만 간다. 그리고 그녀는 사랑에 대한 생각과 기억만을 가진 채 홀로 남겨졌다.


사랑과 복수의 욕망만을 간지한채 그녀는 어느 것이 더 달콤하게 느껴졌는지 아직은 알 수 없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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