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명작이 나와서~!!!
언젠가 플레이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기다렸는데 이제 엔딩을 봤습니다 ^^;;
우선 바이오쇼크 1,2를 플레이 하지 않아도 스토리 이해에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물론 마지막쯔음에 바이오쇼크 1,2를 하시는분들에 향수를 일으키는(?) 부분이 좀 있지만,
스토리 이해에는 전혀 상관없더군요 ㅎㅎㅎ
각설하고...
우선 주인공은 드윗입니다. 풀네임은 부커 드윗이죠...
사채업자에게 빚을 지게 되서 한 여자를 준다면 빚을 탕감해주겠다고 합니다.(여기선 죄라고 하는것 같더군요.)
등대에 올라가면 이상한 의자가 하나 있습니다. 거기에 앉으면 우주선 처럼
뾰오오옹~ 하면서 발사 되는데요..(이게 실제로 1912년인가? 배경인데 역시 게임이라 +_+ 그냥 넘어갑니다.)
이렇게 이야기가 시작되서 콤스톡이라는 적을 만나게 되는데... 거기서 엘리자베스 라는 여자를 구출합니다.
이 엘리자베스 여자분을 소개한다면... 엄청납니다. 개미 허리에 훌룡한 바스트.. 그리고, 문을 거침없이(?)
따는 스킬, 그리고 언제인지 체력물약과 솔트 그리고 탄약과 돈을 마구마구 줏어다 줍니다.
(정말 능력자죠;; 능력자;; 언제 주웠는지 보이지도 않음;; 근데.. 대두임.. ㅠㅠ)
요로케 시작된 스토리는 이차 저차 이크 에크 허이짜 하면서 콤스톡을 죽입니다.
이 이상 쓰면 너무 스포일것 같아서;;;
우선 그래픽은 상당히 우수합니다!! 다이렉트11을 사용한다고 해서 그런지.. ㅎㅎ 정말 좋더군요.
(근데 다른 리뷰를 보니 정작 다이렉트11을 쓴 곳은 별로 없다고 합니다.)
타격감 역시 좋고요. 바이오쇼크의 간판이죠?
왼손에서 부왁~ 부왁~ 하면서 초능력이 나갑니다. (여기서는 활력? 이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사운드 또한 똥꼬 괄약근을 조여서 붙어버릴 정도는 아니지만, 우수합니다. ^^
중간 중간에 빨,노,파로 변하는 물약이 있는데 꼭 찾아서 드시길 바랍니다.
(대부분 잠겨있는 곳에 있습니다.)
길을 헤메이지 않게 N을 누루면 네비게이션 기능까지 가추고 있습니다. ㅎㅎㅎㅎ(참 친절하죠?)
하지만, 총을 2개밖에 못들고 다닌 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정말 이것 때문에 피똥싼게 몇번인지 모르겠네요;;;
저 같은경우 FPS를 하면 총만 쏴서 초능력(쉽게쉽게)을 거의 쓰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빡치는 경우도 꽤 있었어요 ^^;;
아~! 그리고 N을 누루면서 네비게이션만 따라다지니 마시고, 이곳 저곳 많이 쑤셔(?) 보시길 바래요~!
그러면 좋은게 기다립니다 +_+)~
그리고 약간의 잔인함이 있는데요;; 뭐 바숔1,2하신분은 익숙하겠지만,
처음하신분은 조금 긴장 될수도 있겠네요 ^^;
스토리는... 한번 보시고, 나중에 자세한 스토리 리뷰를 검색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이해하기 힘들거든요 ^^;; 나중에 정말 어버버한 반전이...!!)
현재 어둠의 경로로 바숔 인피가 풀렸으며, 무설치 버전도 풀렸습니다.
한글패치도 나왔고요, 무설치 버전에서 폴더 잘 찾아서 붙여넣기 하면 역시 한글패치가 됩니다.
이제부터 강력 스포일러 안보실분은 뒤로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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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엘리자베스(히로인(?))은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공간도약(?)이죠..
이 게임에서는 평행우주라는 개념을 도입했는데요.
엘리자베스는 자기가 가고 싶은곳을 확찢~!! 하면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똑같은 세계는 아니죠.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선택을 많이 하듯, 똑같은 인물이지만, 다르다 이겁니다 ^^;;
어쩄든!!! 주인공은 엘리자베스를 구했다가 헤어졌다가(?) 좀 하지만, 결국은 제대로 구해냅니다.
자.. 이제 중요한건.. 엘리자베스는 주인공의 딸입니다!!!
하지만, 다른 세계의 딸이죠 ^^;;
주인공은 더 예전에 사체업자로 돈을 빌리고, 그 돈을 못갚고 그 대신에
자신의 딸을 줍니다...(개생키 ㅠㅠ)
그걸 가져간게 콤스톡이죠...
그때, 주인공은 딸을 잡다가 공간문이 닫혀져 새끼손가락만 잘립니다.(그래서 엘리자베스를 보면 새끼 손가락이 잘렸죠;)
암튼, 콤스톡을 죽이긴 하지만, 이것이 끝나지 않을거라는 겁니다.(다른 세계에서는 아직도 살아 있으니깐요.)
그래서 주인공은 결심을 하죠.. 아예 태어나자 마자 죽이는 걸로...
하지만 엘리자베스는 묻습니다. 정말 할꺼냐고~!
우리의 주인공 남자가 칼을 뺏으면 무라도 썰어제껴야지 라는 말을 하면서 공간도약을 합니다.
그리고 세례를 받는 곳(처음에 게임을 시작할때 세례를 받는 곳)으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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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많은 엘리자베스 중에 제일 왼쪽이...... 흐흐흐흐흐...)
네.. 세례를 받고 콤스톡 이름을 받습니다...
이제야 밝혀지지만, 주인공이.. 바로 콤스톡입니다.
다른 세계의 부커와 그 부인은 불임이었죠.. 그래서 또 다른 세계의 또 다른 나의 딸을 납치한겁니다.
그리고.. 이 악순환을 반복시키지 않게 하기위해..
다른 세계의 엘리자베스들(?)은 와서 세례를 받기전에 주인공을 익사시킵니다..
(전 이 장면 볼때, 정말 멍~ 했습니다;; 또 다른 나랑 죽도록 싸운꼴이니.. ㅠㅠ)
더 자세한 스토리를 알고 싶으신분은 네이년에 검색해보시면 상세하게 나옵니다. ^^
너무 성의없는 리뷰지만;; 오랜만에 정말 명작게임 한다 싶어서 리뷰를 썻습니다.
꼭 하세요! 두 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