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하자드3를 플레이를 하며.

로그호라이즌 작성일 14.01.03 21: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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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오래전에 나왔던 게임인 바이오 하자드3......

지금도 하드 모드로 해도 1시간 56분 정도 걸릴 정도로 꽤 쉬운 게임이군요.

이지모드로 하는게 전 더 어렵습니다.  오토회피기능으로 인해 필요없는 동작을 해서 오히려 더 거북합니다.

 

클리어함에 따라 pc판은 모드를 들어갈때 특수복장 추가

ps판은 뷰티끄에서 얻을 수 있는 키가 더 추가되고 에필로그와 질 발렌타인의 일기를 얻을 수 있다란 것

그리고 게임내 모드에서 머시너리가 추가됩니다. pc판은 따로 실행파일이 있습니다.

 

영문판이건 일어판이건 자동조준이더군요...... 전 바하1부터 수동조준(어레인지 모드)으로 했기에 더더욱

쉬워진게 바이오 하자드3입니다.  게다가 퀵턴기능이 있어서 더 쉬워졌습니다.  단 회피는 잘못했다가 더

맞는 경우(병원에서 특히 잘못하다 더 맞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저들에게 있어 불만이 많았던 것은 바이오 하자드2에 비교해서 너무나 짧은 스토리와 어이없는 시디1장

이라는 크리티컬은 실망을 주었습니다.  전작은 에이다 웡, 쉐리 버킨을 가끔 플레이 할 수 있고

특전으로 익스트림 베틀, 제4의 생존자, 두부, 겔러리등 풍성한 반면 바이오 하자드3에선 머시너리에서 돈

벌어 특수무기 얻기인데 어느 정도 벌면 더 살게 없기에 금방 지겨워지게 되었죠.

 

원래 바이오 하자드 외전 코드명 베로니카가 정식 바이오 하자드3가 될 예정이었으나(사실상 스토리 연결

및 게임진행등 오히려 더 맘에 든 작품)소니가 네메시스의 판권을 구입하는 바람에 네메시스가 정식 바이오

하자드3가 되어버린 웃지 못할 헤프닝도 있었습니다. dc는 외면해버렸죠.

 

게이머들이 바이오 하자드2 포함 3의 불만은

3편 : 너무나도 짧은 스토리

3편, 2편 : 스타즈 사무실이 너무나도 작다, 무슨 경찰서에 화장실 하나 없냐? 사격연습장도 없다. 경찰서

       답지 않다.(게임사의 대답은 알파팀과 브라보팀이 교대근무해서 큰 사무실이 필요없다 였는데.  그래도

       알파팀만 따져도 책상이 모자르다)

2편 : 아웃브레이크가 된 라쿤시티에 너무나도 쉽게 들어간 것 아니냐? 레온과 클레어

3편 : 경찰서 맵에서 문에 못질한 것이 거슬렸다.  경찰서땐 2편전을 그렸는데 그렇게 표현해야 했나?

3편 : 결정적으로 엔딩시 핵이 터졌는데 발생하는 emp파를 맞고도 날고 있는 헬기(이게 가장 뭇매를 맞았다.)

 

3편은 꽤나 많이 불만을 많이 가졌었던 작품이었고 시디1장으로 구성되서 전작의 훌륭했던 재핑시스템도

버렸다란 것도 역시 불만이 많았던 요소였습니다.

 

정말 원래대로 코드명 베로니카가 바이오 하자드3가 되었으면 좋지 않았나란 생각을 가지게 되었던 작품이었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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