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펌 이미지)
오리 앤드 블라인드 포레스트를 하면서...
어드벤처라는 분류라고 해도 3D나 액션도 없는 그냥
작은 생물이 움직이는 아케이드에서 발전한 거겠지 하고
그냥 요즘 액션 할만한게 없어 해보았네요. 용량도 저렴하고...
그런데 말입니다. 이젠 여기 짱공유와 겜 올린사람이 책임져야할 때입니다.
이거 말이 안되는 게임이네요. 기대를 안해서 인지 참 잘 만들어졌다는
말이 나오네요.
특히 위에 이미지 장면의 장소를 클리어하면 엄청난 스케일로
물이 밀려들어오면서 정신없이 여러번 되풀이 해서 목적직에 이르면
드디어 왜 숲이 이렇게 되었는지 이유를
알 수 있는 스토리가 진행이 되기 시작합니다. 범인이 누구인지.
또 다음 스토리를 진행하고 목적을 이루면 왜 범인이 되었는지...
좀 여느 아케이드 형식 겜처럼 노가다 분위기도 있지만
참으로 음악과 장면들이 잘 어우러진 오랜만에 동화같은
느낌에 어드벤처를 얻은 겜을 하고 있네요.
추신: 스킬이 제한적으로 열리는게 좀 혈압에 미치는 영향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