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14 에오르제아의 수호자에서 추가된
새로운 야만신 뇌신 라무 토벌전에 다녀왔습니다.
기존의 야만신들과는 다르게 대화가 통하는 듯한 스토리 전개였으나
역시나 모험가들을 시험해본다며 결국 전투 ㅠㅠ
이름부터 뇌신답게 전투에서는 지속적은 번개나 벼락같은
번개속성 데미지를 입히는 라무입니다.
작은 범위의 파티원 개개인 머리위로 떨어지는 벼락을 이용해
전투에서 중간중간 행동불가 디버프가 걸리는 아군 파티원 근처로
다른 파티원이 이동하여 함께 데미지를 입어 디버프를 풀어주는 것이
가장 머리에 남는 공략 패턴이 아닐까 합니다.
그 외에는 진 난이도라 그런지 딱히 어려운 페이즈는 없었고
탱커에게 조금 아픈 데미지가 들어가는거나, 쫄이 나오면 쫄 처리 우선으로 해야하는 점같이
노멀한 전투 방식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