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직원 775명에 대한 정리해고를 단행했다. 회사는 비개발 인력 중심으로 인원을 감축했다며, 이후에 게임 개발 인력을 20%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12일 4/4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하며 이와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해고된 인원은 회사의 전체 직원 약 9,600명 중 8%에 해당하며, 대부분이 마케팅이나 사업과 같은 비개발 부서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가장 많은 인원이 감축된 지역은 북미로, 이후 필요에 따라 기타 지역의 직원도 정리할 수 있다는 방침이다.
http://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91200
블리자드 방향이 어떻게 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