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게임은 오락실 한구석칸에 한대씩은 있던 다이너마이트 캅을 소개합니다.
타이틀에 보이듯 1998년에 제작된 3d 격투액션게임으로 1편인 다이너마이트형사(다이하드?)후속편
플레이가 가능한 캐릭터는 총3명
브루노 = 특수능력은 총기를 잘 다루며 옆에 원숭이는 나오지 않습니다.
진 = 무술전공자로 적을 캐치했을때 관절꺾기를 시전합니다.
에디 = 흑형으로 격투기 스타일로 파워가 강합니다.
해적들이 초호화 여객선을 강탈하여 우리의 다이너마이트 캅이 출동하여 대통령의 딸을 구하러 침투하게 됩니다.
침투 방식에 따라 스테이지가 조금씩 달라지며 1편의 보스의 모습이 바뀝니다.
난이도의 변화는 없어요~
해적들을 처치하다보면 스페셜아이템을 먹게되면 파워업게이지가 한방에 다 차버리고
플레이어의 공격력과 콤보수가 늘어납니다.
파워업 단계에서의 진은 죽어서 아이템을 내뱉는 해적을 향해 무지막지한 관절꺾기를 보여줍니다.
당하면 뼈가 그냥 다 분리 될듯..
…도저히 상상할수 없는 미사일..
걍 들어서 해적들을 날려버립니다.. 연출은 마치 핵폭탄급..
사물이란 사물은 다 이용가능합니다.
무기로 사용하기도 하고 던져서 데미지를 입히기도하고 기절한 해적을 잡고 패대기도 가능.
아..속시원.
첫번째 보스인 일본요리 주방장.
주위에 폭탄계열 아이템이 워낙 많아서 다맞추면 빈사직전까지 갑니다.
오락실에서 어떤형이 하는것을 보고 박자에 맞춰서 폭탄을 던지면 공중콤보가 들어간다는걸
몸이 기억하고있네요.
두번째 보스는 쌩뚱맞게 크라켄 이라는 문어.
공격기술로는 새끼문어를 내보내거나 다리로 잡아 던지기와 먹물을 뿌려 공격.
대부분 여기서 죽는경우가 많았던 걸로 기억됩니다.
게임진행중 위험이라는 표시와 버튼액션이 발동되는데
여기서 문제가 영어로 표기가 되는 오락실과 일본어로 표기되는 곳이 있었는데…
영어로 표기되는곳은 문제없이 성공시킬수있었으나
일본어로 표기되는곳은… 그당시에 알수가없어 ⅓의 확률로 눌러야하는 불상사가 있었습니다.
해적들에게 붙잡혀 농락당하고 있는 대장.
왠 해골옷을 입은 녀석들이 창으로 때리고 노는데 어서 가서 구해줍시다.
가지고 있는 무기는 점프후 킥을 누르면 던질수가 있습니다.
대장의 복수를 해줍시다. 패대기!!!
앗!!!! 알고보니 이 대장놈이 배신을 때렸네요..
기습으로 도끼로 공격하지만 성공적으로 회피!
배신자에겐 자비는 없습니다.
알까기로 응징하도록 합니다.
마지막 보스 해적선장.
해적선장은 사이보그인지 왼손에는 크로우를 끼고 눈에서는 총도 나가고 로켓런처까지 쏘는
무시무시한 놈입니다.
선장도 남자인지라 알까기로 응징하도록 합니다.
무사히 귀환을 할려고 하는 찰나 해적선장은 미사일을 발사하며 폭파시킬려고 할때!
우리의 대통령 딸이 1초만에 해킹하여 위치를 변경..
선장의 마지막 모습이 압권입니다.
오늘의 게임 다이너마이트캅!!
다이너마이트캅이 주는 오늘의 교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