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스팀 얼리 억세스로 발매 됐습니다. 가격은 3만 7천원
발매전 ORI 란 게임으로 게임성을 인정 받았던, MOON Studio 신작이며,
디아블로 + 소울라이크 게임이라고 홍보가 되어, 게임 유저들을 들뜨게 했지만,
열어보니, 핵 앤 슬래스 보다는 소울류 게임이였습니다.
기대했던것보다 아트 디자인이 좋고, 사운드도 세밀합니다..
디아4 시즌 접고 디아3 하다가 유투브 영상이 많이 올라오길래 호기심에 구매했습니다.
소울류 식의 전투 방식인데, 어렵습니다 길 가다가 만나는 적 하나 하나가 보스 같아요..;
<전 아직 다크소울1 엔딩을 못 봤습니다 ;>
하지만 아주 못 할 정도는 아니고, 할 만합니다.
게임이 시작부터 이렇게 어려워도 되나? 수차례 생각이 듭니다.
캐릭터는 세계관으로 나눠져 생성할 수 있는데 획득한 아이템이 공유가 되며,
그에 대한 아이템 획득 꼼수도 있다고 합니다.
튜토리얼 보스는 확실히 패링기에 익숙해지게 만드는 보스입니다. 이게 튜토리얼 보스가 맞냐?
육두문자 날리면서 하게 될 겁니다..특히 저같이 소울류 조작이 병맛인 유저들에게는 더더욱..
결국 잡게되면, 아…목적이 확실한 보스였구나 느낄수도 있습니다..
체력 회복을 하려면 요리를 해서 음식을 만들어놔야 합니다. 물론 재료도 채집을 해야 되고,
광물캐고, 약초채집, 벌목을 하여 재료를 모와놔야 게임내에서 컨텐츠를 확장하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멀티는 안되지만, 업데이트 내용에 멀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울류를 꺼려하는 사람도 너무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게임 시작하자마자 몰입되는 게임 스토리
그 외 게임 특징은 발적화, GPU 가 미친듯이 날뜁니다.., 곧 해결하겠죠..
유저 편의성이 없는 환경, 인벤개수, 비싼 수리비,
인벤 무게가 아닌 캐릭터가 장착할 수 있는 아이템 무게 제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게임이지만, 전 너무 재밌슴..
간만에 퇴근 후 플레이가 기대되는 게임입니다.
현재 다이렉트게임즈에서 사면 3만3천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ㅠㅠ 지금 알았슴)
한줄평..
발적화를 억누를 만한 재미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