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대한글.....

o비o 작성일 05.09.06 02: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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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글들 다읽어봤는대 어머니에 대한 글이 제일좋더라구여 ... 아무래도 ..
저도 제가 직접 격은일을 하나 말해볼까해여 ...

한달전쯤이었져 ...

예전에 ..어렸을떄 21살때인가 .. 그떄 폭력이있어서 ...

합의물어주고 .. 했는대 그때.. 벌금이 나온걸몰랐어여 ...

그떄는 그래도 그럭저럭 살만했는대 요즘은 .. 살기가 너무힘들거든여 ..

불시검문에 저도모르게 잡혀가고말았져 ..

집에는 연락도못하구 .. 바로 경찰서에있다가 그담날 구치소에 갔는대

거기서 어머니한태 연락이댔어여 ..

사실을 말하니깐 어머니도 너무힘들어보이시더라구여 ....

어머니가 어떻해든 구해볼게했지만 ...전그럴수가업었어여 ..

누구보다도 잘알기떄문에 ... 힘드신걸 ..

어머니한태 그냥 여기서 한50일살면대여 이랫져 ...

그러니깐 잘있다 나갈태니깐 걱정말라고

그러고 저나를끊었어여 ... 그리고

거기서 엄청 힘들었져 ... 첨와는곳인대다 ...

거기사람들도 무섭더라구여 겁주고 간혹떄리구 ...

5일정도 있었는대 그동안 한시도 안뺴놓구 .. 울었어여 ..

운다고 맞구 잘못한다구 맞구 ....

참 서럽더라구여 ......

그리고 5일이 지났져 ...여느떄처럼 멍하니 있는대

간수가 오더니 석방 이러는거에여 ...

그래서 갑자기 무슨소리냐 했더니 어머니가 오셨대여 ..

생각지도 못했져 ...

옷을 갈아입구 .. 준비하고 나가는대 어떻게 돈을구해오셧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여 ... 그리고 한쪽으로는 겁도나구여...

출소하자마자 .. 어머니를 만났어여 눈물을 참고 만났는대 ..

어머니가 이러시는거에여 전혼내실줄알았는대 ..

아들 ...미안해.. 엄마가 많이 늦었지 ....

돈을빌려주는 사람이없어서 .. 구하기힘들어서 ..

몇일늦었어 ...마니힘들었지 엄마가 정말미안해 ....

그순간 ..아무것도 생각안나고 ...

제자신이 미워지고 ......울음만나오더라구여 ....

그 간수가이러시더라구여 나오기전에 ...

나이드신 어머니가있는대 왜그랬냐고 ....

앞으로는 잘하라고 .....

지금생각해보면 ....참.......

제 예기는 이걸로 끝이에여 ... 의미가 굳이 있는말은 아니지만 ...

여기서 제가 생각한건 ... 전 목숨까지 바칠수있는 사랑은 업다고 생각했어여 ...

근대 있었어여 부모와 자식간에 사랑이란 목숨도바칠수있다는걸 ...

몸도안좋으시구 .. 나이도많으신대 아들이 힘들고 아플까바 돈을구해오신

그리고 혼내시기보단... 사랑한다는말과.. 용서를 주신어머니...

이걸 읽으시는분들도 생각 해보시겠어여 ....

자기자신이 얼마나 잘했는지 .... 투정부리진 않았는지 ...

화내진않았는지 .... 만약그랬다면 ..가서 용서를 구하세여 ..

모든 어머니들은 ..용서를해주실거에여 ..... 쓸데업는 글하나올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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