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성어

詩와언어 작성일 05.10.28 10: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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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貢曰 君子之過也 如日月之蝕焉 過也 人皆見之 更也 人皆仰之
(자공왈 군자지과야 여일월지식언 과야 인개견지 갱야 인개앙지)

논어(論語) 자장(子張)편에 나오는 글로서 "군자의 허물은 일식이나 월식과 같다. 허물이 있으면 모든 사람들이 보게 되고, 허물을 고치면 사람들이 다 우러른다." 라는 뜻으로 풀이하면 일식과 월식이 일어나면 모든 사람들이 알 수 있는 것처럼 사람의 허물도 자연스럽게 드러나기 마련이어서 고치지 않으면 사람들이 다 알게 되니, 반드시 고쳐야 함을 이야기 하는 것으로 지과필개(知過必改: 허물이 있다면 반드시 고쳐라)를 의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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