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가기위해,,,아침 일찍 일어났다,,, 밤새 잠자리를 뒤척이다 얼마 눈을 붙이지는 못하였지만,,,난 전혀 피곤하지 않았다,,, 씻기 위해 화장실로 들어가 물을 틀고 세수를 하다 내얼굴을 보았다,,, 우울한 표정이였다,,, 정말 힘들어 보였다,,, 나도 모르게 그만,,, 눈물이 흘렀다,,,그렇게,,, 난 씻지 못하고 함참을 숨죽이며 울어야 했다,,, 그렇게 울고 난후 난 얼른 씻고 나와 옷을 갈아입고,,,학교를 같다,,, 내머리속은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았다,,,오직 하사람의 생각만,,, 학교가 끝나고 집에와,,,하루종일 내방에 있었다,,, 그러다 나도 모르게 잠이 들고 일어나보니,,,비가 내리고있었다... 밖으로 나같다,,, 비를 맞으며 함참을 뛰다 보니,,, 그녀가 일하는 곳앞까지 뛰어왔다,,, 바보처럼,,, 정말 바보처럼 비를 맞으며,,, 그녀가 일하고 있는 곳 앞에서,,,그녀를 기다렸다,,, 용기를내서,,,전화를 걸어 나오라고하였지만,,,그녀는 거절했다,,,기다리고 기다렸지만,,,결국 나오지않았다,,, 그렇게난 떠나 버렸다,,, 그녀와함께걷던길,,, 함께 가던 까페,,, 그리고 울었다,,,아무도 모른다 내가 울고있는지,,,그저 비맞고 지나가는 한사람 뿐에 불과했다,,, 오늘따라 그녀와 함께 걷던 가로등길이 더 환하게 보인다,,, 남들은 행복해 보이는데 우리만은 왜이렇게 슬픈지,,, 하늘도 우나보다,,,우리사랑이 슬퍼서,,, 이별의 아픔에 내 심장이 죽어버려도,,, 내 영혼 만큼은 널 끝까지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