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우리나라를 거쳐간 외국선원들은 경악했다고 한다.
그후 그들의 소개로 한국은 땅속에서 썩은 야채를 꺼내 먹는 미개인으로 취급받았다.
오늘날, 그 썩은 야채가 조류독감과 사스에 효험이 있다고 호들갑들이다.
19세기만 해도 한국은 외국인들의 눈에 검은 종이를 밥에 싸서 먹는 미개인이였다.
최근의 연구결과, 그 검은 종이를 먹은 쥐는 콜레스테롤이 50퍼센트로 떨어졌다고 한다.
요오드는 우리 몸을 유지시켜주는 필수적인 음식이지만, 서양에선 최근까지도 요오드
를 먹지 못해서 각종 괴혈, 각기병 등을 앓아 왔고, 수십만, 수천만명이 죽었다.
한국에서는 생일날 미역국 한사발로 1년치 요오드를 모두 공급받는다.
미역국을 먹지 못하는 외국인들은 고육지책으로 소금에 요오드를 첨가한다.
마늘 냄새가 나는 미개인들...외국인들이 한국인을 싫어하는 이유는 마늘이였다.
마늘의 항암효과와 각종 효능들이 서양에선 최근에야 밝혀져서 마늘 붐이 일고 있다.
고추를 먹으면 조센진처럼 머리가 나빠진다? 이것은 불과 수년전까지 일본의 정설이였다.
현재의 일본은 고추의 다이어트 효과와 신진대사율을 높이는 등의 효능과 맛에 빠져
매운 열풍이 불고 있다.
외국에선 소나 돼지의 머리나 꼬리나 다리 등을 동물의 사료로 사용한다.
그래서 야기된 무서운 질병이 바로 광우병!!!!
우리나라에선 소나 돼지의 머리나 꼬리나 다리 등에 포함된 놀라운 영양을
이미 오래전부터 섭취해 왔고, 없어서 먹지 못하는 것을 사료로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일 정도다.
한식은, 일식, 중식, 양식에 비해 가장 완벽한 식단이라고 서양에선 최근에야 밝혀졌다.
콩나물은 콩에 비해 비타민의 증가가 엄청나다. 콩나물을 만들어서 숙취나 감기에 활용
하는 유일한 나라가 바로 한국이다.
된장의 함암효과, 숙성된 고추장과 간장, 곰팡이를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민족...
예로부터 인삼과 홍삼의 나라이자, 쇠로된 젓가락과 숟가락을 사용해왔고,
엄청난 문자와, 첨성대, 금속활자, 도자기, 해시계. 물시계, 측우기 등을 이용할 줄
알았던 나라,
왕권의 가장 강력한 제어기구인 성리학과, 세계 유래가 없는 왕의 통치 기록을 가 진 나라,
최초의 철갑선, 광활한 영토를 호령하고, 지켜냈던 최고의 장군들을 가진 나라,
세계 최초의 평화적 독립시위를 이끌었던 나라,
평화적 정권교체와 30년에 서구 근대화를 따라 잡은 나라,
최저의 문맹률, 최고의 교육율, 최고의 기능과 최고의 머리를 가진 민족,
그러나, 이제까지 세계가 본 한국은, 이제까지 그래왔든
고작 지하철에 유모차를 끼어 넣는 무모한 민족, 개를 먹는 미개인의 나라라 조롱거리밖에
되지 않는 나라랍니다.
일류 레스토랑에서 살짝 데치거나 익힌 고기 덩어리를 최고의 요리인양 자랑하는 그들은,
요리라는 개념, 즉 원재료를 가공하여 이루어지는 음식이란 개념이 조차 희박할 뿐입니다.
원재료의 맛을 해치지 않는다면, 원시인들이 최고의 문화인이죠!
독일에서 삼성 휴대폰의 반응은 만족도는 최고이나 점유율은 최하위!
즉, 핸드폰에 카메라가 필요해?라고 하면서 일단 사서 쓰니 좋네!라는 반응입니다.
미국에서도 구지 여러기능 있는 기기 보다는 간단한 모토롤라나, 노키아가 인기라죠?
한국은 다릅니다.
이제 핸드폰은 영화에서 나오듯 원숭이 무리에 떨어진 검은 비석이 아닙니다.
무선 인터넷은 물론, 화상 통화와 길안내 등 걸어다니면서 차안에서 이동중에 거의 모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개인용 정보 통신 단말기의 범주에 이미 들어선지 오래입니다.
한국은 최첨단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IT, 조선, 자동차, 반도체, BT, 문화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첨단 업종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세계가 바라보고 동경하는 바로 그 미래 시간에 살고 있습니다.
누가 미개인이고 누가 미래인입니까?
쇼프로에서 우리나라의 삶는 세탁기에 라면을 끓여 먹으며 조롱하던 일본이 첨단
미래국가입니까?
핵폭탄 만들어 놓고 세계를 위협하며, 자국내에선 고등학교에서조차 총싸움이 벌어지는
미국이 우리가 꿈꾸는 첨단 사회입니까?
전 한류도 다른 나라 입맛에 맛추거나 눈치 보는 것을 경계합니다.
한류는 우리가 봐주길 원해서가 아니라 외국인들 스스로 한국의 문화가 좋아서
시작된 현상입니다.
우리는 세계가 우리를 어떻게 보든 우리 방식대로 우리 문화를 발전시키는 것이
오히려 한류에 유익할 것입니다.
핸드폰으로 이동 중에도 초고속 인터넷이 되는 순간, 우리의 일상은 일대 혁신이
일어납니다. 이미 개발된 핸드폰용 헤드 마운티드 모니터, 핸드폰용 키보드 장갑 등
과 함께 사무실이란 개념이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녹음, 사진, 동영상 등 통제 가능한 모든 정보의 실시간 교류와,
원격제어, 원격업무, 원격회의 등 시간, 지역의 차이도 서서히 사라질 것입니다.
핸드폰, 아니 개인용 휴대 정보단말기를 통해 우리의 눈은 천리안, 우리의 손은
무영수, 우리의 발은 무영각이 될 것입니다.
일본의 만화, 드레곤볼에서 전투력을 측정하거나 위치를 안내하는 귀에 꼽는 소형
단말기가 나옵니다.
일본이 단지 상상으로 만든 기기를 우리가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와이브로는 단지 휴대폰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노트북은 물론, 일반 데스트톱에도 이제 유선 모뎀은 서서히 사라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HD방송이나 TV와도 결합될 것입니다.
세계가 한국을 어떻게 보든, 우리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우리는 우리의 앞길을 스스로
개척합시다.
한국 시청자에게 인기있는 드라마가 해외에서도 인기가 있듯,
첨단 소비자인 한국 소비자가 구매한 물건이 바로 세계 최고의 물건입니다.
세계 최고의 물건을 만든다면, 당연히 최고의 가격을 받아야 하겠죠?
저가 정책보다 첨단기술로 고가의 정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래야만 첨단이 아닌 제품을 더불어 저가에 팔수 있는 것입니다.
명심하십시요! 이제 우리민족, 우리국가는 이미 세계에서 경쟁할 대상이 없습니다.
즉, 이젠
누구를 따라가야할 대상이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가 바로 가장 훌륭한 경쟁자입니다.
한국은 이제 급변하는 한국 스스로를 매시간 뛰어 넘어야 합니다.
우리의 경쟁자는 우리 스스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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