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輪の唄 자전거의노래.

배너광고 작성일 06.01.19 01: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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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輪の唄
차바퀴의 노래


錆び付いた車輪 悲鳴を上げ
녹슨 자전거가 삐걱이며

僕等の体を運んでいく 明け方の駅へと
우리들을 새벽녘의 역으로 싣고 가

ペダルを漕ぐ僕の背中
폐달을 밟는 내 등에 기댄

寄りかかる君から伝わるもの 確かな温もり
너에게서 전해지는 건 확실한 온기


線路沿いの上り坂で
선로와 이어지는 오르막길에서

「もうちょっと、あと少し」
"조금만더, 이제 금방이야" 라며

後ろから楽しそうな声
뒤에서 들려오는 즐거운듯한 목소리

町はとても静か過ぎて
거리는 너무나도 조용해서

「世界中に二人だけみたいだね」と小さくこぼした
세상에 우리 둘 뿐인것만 같다며 즐거운듯 작게 속삭였지

同時に言葉を失くした 坂を上りきった時
언덕을 다 올랐을 땐 동시에 할 말을 잃고말았어

迎えてくれた朝焼けが あまりに綺麗過ぎて
우리를 맞아준 아침해가 너무나도 예뻐서

笑っただろう あの時 僕の後ろ側で
넌 그때 내 뒤에서 웃고있었겠지

振り返る事が出来なかった 僕は泣いてたから
돌아 볼 수가 없었어 난 울고있었거든

券売機で一番端の
발매기에서 가장 끝쪽에있는

一番高い切符が行く町を 僕はよく知らない
제일 비싼 표가 데려다주는곳을 난 잘 몰라

その中でも一番安い
그중에서도 가장 싼 입장권을사선

入場券を すぐ使うのに 大事にしまった
금방 쓸 텐데도 소중하게 집어넣었어

おととい買った 大きな鞄
엊그제 샀던 큰 가방이

改札に引っ掛けて通れずに 君は僕を見た
개찰구에 걸려 들어가지 못한채로 넌 날 바라봤지

目は合わせないで頷いて
눈은 마주치지 않고 고개도 숙이고선

頑なに引っ掛かる 鞄の紐を 僕の手が外した
내손은 고집스레 걸려있는 가방끈만 풀고있었지

響くベルが最後を告げる 君だけのドアが開く
울리는벨이 마지막을 알리고 너만의 문이 열렸어

何万歩より距離のある一歩 踏み出して君は言う
몇만걸음보다 거리가 느껴지는 한 걸음을 떼고 넌 말했지

「約束だよ 必ず いつの日かまた会おう」
약속이야 꼭 언젠가 다시 만나는거야-

応えられず 俯いたまま 僕は手を振ったよ
난 대답하지못하고 고개를 숙이곤 손을 흔들었어

間違いじゃない あの時 君は…
틀림없어 그 때 넌...

線路沿いの下り坂を
선로에 이어지는 내리막길을

風よりも早く飛ばしていく 
바람보다도 빠르게 힘껏 달려

君に追いつけと
너를 쫓으려

錆び付いた車輪 悲鳴を上げ
녹슨 자전거를 삐걱이며

精一杯電車と並ぶけれど
열심히 전차를 쫓아갔지만

ゆっくり離されてく
천천히 멀어져만가

泣いてただろう あの時 ドアの向こう側で
그 때 넌 문 너머에서 울고있었겠지

顔見なくてもわかってたよ 声が震えてたから
얼굴을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었어 목소리가 떨렸었거든..

約束だよ 必ず いつの日かまた会おう
약속해 꼭 언젠가 다시 만나는거다-

離れていく 君に見えるように 大きく手を振ったよ
멀어져가는 너에게까지 보이도록 크게 손을 흔들었어

町は賑わいだしたけれど
거리는 붐벼오기 시작했지만

世界中に一人だけみたいだなぁ と小さくこぼした
세상에 나 혼자인것만 같네...하고 작게 중얼거렸어

錆び付いた車輪 悲鳴を上げ
녹슨자전거가 삐걱거리며

残された僕を運んでいく
남겨진 날 싣고가네

微かな温もり
남은 건 희미한 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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