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될까?”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그 일을 성취할 수 없습니다 이미 자신 스스로 될 수 없다고 결정해 버렸기 때문입니다
생각하고 있다는 것 그 자체가 그 사람의 인생입니다
그렇습니다 무엇인가 희망을 꿈꾸며 사는 사람은 현실적으로 행복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 희망으로 내일의 행복을 꿈꾸며 살아갑니다
그렇지만 희망보다 갈등으로 살아간다면 그 인생의 길은 어두움입니다. 그 갈등 속에서 밝은 내일을 만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세상은 언제나 밝은 하루를 시작하고 잠시 어두움이 몰려옵니다 내일의 밝음을 위해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지막 순간까지는 그 어떠한 사람도 완성되었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며 사는 사람은 마지막 순간에도 결코 불행하다고 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불행은 자신의 존재를 부정하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인생의 종착점에 도달하는 그 순간까지 삶의 어두움 속에 더욱 깊이 빠뜨려 그 불행 안에 숨어 있는 삶의 혼돈 속에 머물러 있게 합니다
우리는 그 누구도 내일을 알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한가지 명백한 것은 오늘이 아무리 힘들다 하더라도 내일은 스스로 하루하루 노력한 삶의 결실이라는 사실입니다
-김 종 환-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작심삼일을 부정해선 안 된다.
시작해 보지 않으면 작심삼일로 끝날지 더욱 지속하게 될지조차 모르는 법이다. 작심삼일로 끝나 버린 것에 대해 ‘무엇을 해도 작심삼일로 끝난다’고 자신을 책망해서는 안 된다. ‘해보았지만 잘되지 않았다’, ‘조금만 더 참았더라면 좋았을 텐데’라고 깨달은 것만 해도 작심삼일의 의미가 있다.
시작하기 전부터 너무 수단의 효율 따위에 얽매이면 안 된다.
처음부터 100%의 수단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이것은 해보면 어떨까 하고 30% 정도의 수단으로 시작해 보는 것이 좋다. 그러면 어느 사이엔가 수단 자체가 저절로 성장해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