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을 주는 여자...
그대와 함께 있으면
내가 갖고 싶었던 쉼터를 만난 듯
잔잔한 평안이 흐릅니다
내 마음을 덮어주는 따스함에
그대 가슴에 묻혀
한동안 같이 잠들고 싶습니다
그대를 바라보면
어둠은 사라지고 빛으로 가득해
마음으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사랑스러움이 가득해집니다
그대와 함께 있으면
세상살이에 답답했던 마음에 여유를 주고
꿈을 이룰 수 있는 희망을
내 마음 가득히 채워줍니다
그대 곁에 있으면
실수와 흉허물을 걱정하는
짐스런 생각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대는 내 마음을
한발 빠르게 읽고 있어
모든 것을 맡기면 더 편합니다
그대는 나에게 휴식을 주는 여자.
그대를 사랑한다고
온 세상에 말하고 싶습니다
나는 그대에게 반하고 말았습니다..
-용혜원님의 "둘이 만드는 단 하나의 사랑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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