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2년에 태어난 그는 많은 곳을 여행하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그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특히 알래스카의 풍경을 좋아했습니다. 18세 때 공군에 입대한 후 군복무 시절 그림 수업을 받다가 우연히 덧칠기법을 접하게 되었고 거기에 몰두하게 되어 다른 사람에 게 그림을 가르치는 것을 꿈꾸다가 1981년에 밥로스 클래스를 열었으며 1983년에 The Joy of Painting (그림 그리기의 즐거움) 시리즈를 만들어 전 세계 TV를 통해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습니다. 밥로스가 가장 기뻐했던 것은 TV를 통해 밥로스그림을 전세계와 공유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수천명의 강사를 양성했으며 수많은 책을 발간하였습니다. 밥로스는 1995년 54세의 나이에 뇌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우리는 그가 제작해 놓은 수많은 비 디오를 통해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 네이버 밥로스 까페)
기억난다. 밥 아저씨. 아마도 일요일 8시, (토요일인가?) 주말연속극을 보다가 EBS로 채널을 돌리면 밥 아저씨의 유화 강좌가 나왔다. 어떻게 붓으로 대충 쓱삭 그리는데, 그렇게 멋진 그림이 금새 완성되는지. 보는 내내 감탄사를 내 뱉곤 했었는데... 밥로스 유화의 가장 큰 특징은 Wet-on wet 기법이라는 건데...물감이 마르기를 기다리지 않고 바로 다음단계의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특수제작된 물감을 사용하며 이 기법으로 밥 로스는 30분도 안되는 강좌시간동안 이렇게 멋지구리한 작품 하나를 완성할 수 있었던 것. 또한 이 기법은 전혀 그리기의 경험이 없는 초보자들도 쉽게 유화를 그릴 수 있다고 한다.
● 만약 그림을 그리다가 실수한다면? 밥로스의 기법은 실수가 없습니다.
밥로스는 말했습니다 “ 단지, 행복한 사고라고.....”
물감을 더하거나 바꿀수 있으며 지울수 있습니다.
원하는데로 무엇이든지 표현할수 있습니다.
(밥로스 까페 게시물 中)
↑ 이 그림 그리던거 기억난다... 아아. 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 밥로스 유화.
이 아저씨를 기억하는지...
밥로스 아저씨의 특징들^^ 1. 네~ 좋아요. 좋습니다 2. 어때요? 여러분도 쉽게 따라하실수 있습니다 이런말들 자주 사용하시구요 방송에 나오실때마다 물감이 묻어 약간 더러워 보이는 와이셔츠와 색깔이 희끗희끗한 청바지^^ 고정 의상이죠.
EBS "그림을 그립시다" 에서 매주 토요일밤 8시 30분에 나오셨는데... 저 정말 광적으로 봤습니다... 어린시절 혼자서 ㅎㅎㅎ 정말 마술처럼 그림하나가 완성되던... 그아저씨 주요 맨트..
"자, 여기 벤다이크 브라운이있죠? 이제 제가 이 일인치붓을 사용해서 그려 보겠습니다.."
"자, 이부분은 나이프로 긁어주세요.."
(자기혼자..막 그리고나서..완성되면..)
"간단하죠? 이렇게 쉽게 그릴수 있습니다."
우리들을 농락했던..ㅠㅠ 밥로스 아저씨..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난 당신을 기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