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과로는 해상운송시스템학부(줄여서 항해과) 기관공학부(기관과) 차이점은 항해과는 항해사 양성하고 기관과는 기관사를 양성합니다. 항해사는 그냥 쉽게 배 운전하구 관리.. 기관사는 엔지니어로 배 수리담당입니다. 항해사가 좀 깔끔하고 서류업무를 많이보죠. 기관사는 엔지니어라서 조금 궂은 업무를 많이 보지만 그래도 3년 승선근무후에 취업할 곳이 항해과보다 많습니다. 그래도 항해사를 하면 항만청이나 해양경찰 7급으로 가는게 젤로 무난하죠.. 특채라서 일반보다는 무지 쉽죠. 저같은 경우라면 해경 순경자리는 3개월정도 공부하면 들어갈듯하네요.. 그래도 돈을 많이 벌려면 화물브로커나 선박브로커 쪽으로 잘 터지면 대박이죠 흐흐 저두 졸업한지 3년정도 되어서 자세한 정보는 한국해양대나 목포해양대 홈페이지 찾아보세요.. 대신 학교생활이 사관학교같이 조금 빡셉니다. 일반 대학생활은 꿈이죠. 그래도 학비도 엄청 싸고 밥 기숙사 공짜여서 집안이 어렵다면 상당히 강추에요. 나름데로 제복도 해사하고 똑같아서 멋집니다. 자부심도 있죠. 배 3년 근무하고 1억정도 벌수 있구(좋은회사 들어가야함-한진이나 현대정도) 졸업하고 공무원(항만청 해경 등등)특채 기회 무지 많습니다. 아니면 일반 해운회사에도 3년경력 쳐주니깐 대리정도로 들어갑니다. 27살에 대리면 그리 늦은편도 아니죠. 근데 점수는 저가 들어갈때 전국 상위 15프로면 무난햇는데 지금은 더낮아졌다고 하네요.. 글이 좀 두서가 없었는데 제 생각에 명문대보다 차라리 특수대학을 가는게 요즘에 먹고살기 더 편해요 제친구들 봐도 서울연고대 가봤자 지금 학생이나 고시준비하는 애들 태반이죠.. 해양대 아니더라도 꼭 특수대학 알아보세요. 머 집에 돈많으면 해양대 가지마세요 흐흐.. 그리고승선하는동안 시간 무지 많으니 나름데로 수양이나 독서하는 시간을 안분하면 아주 좋은경험이죠 외국도 많이 나갈수 있고.. 특별하게 물어보고 싶은게 있다면 물어보세요
아 그리고 해양대에 관하여 잘 모르시는분들은 코멘트는 달지말아주세요.. 조금 말도 안되는 코멘트가 몇개 있더군요.. 하여간에 본인 집 경제사정이 안좋고 성적은 중상위권에 남들보다 일찍 경제력을 갖추고 싶으신분이면 강춥니다. 글구 나름데로 깡도 있고 해양계통에서 먼가 해보겠다는 자신감도 있으면 해운분야에서 엄청나게 클 수 있습니다.. c&해운에 임병석 회장같은 큰 성공도 꿈꿀수 있죠(요즘 좀 불안하긴하지만 흐흐)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