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넌 나고 난 너야`` 할정도로
절친한 두 아이가 살았어요...
그런데 어느 여름날 초저녘....
별이 유난히 밝게 보였던 그날....
한 아이가 `` 나... 저 별 따다줄수 있어?``
라고 묻자
상대 아이가 곰곰히 생각하다가
``응. 따다줄게.``
``정말?``그럼 내일 기대할게``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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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밤....별을 따준다는 아이는...영원히 돌아오지를 못하는
강으로 건넜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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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따주는 아이는 알고있었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떠나면 별 이 된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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