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수 신창원이 말했다

기르아 작성일 07.02.20 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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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 신창원이 말했다.



"지금 나를 잡으려고 군대까지 동원하고 엄청난 돈을 쓰는데,

나같은 놈이 태어나지 않는 방법이 있다.

내가 초등학교때 선생님이 '너 착한 놈이다'하고 머리 한번만

쓸어주었으면 여기까지 안 왔을 거다. 5학년 때 선생님이

'새끼야, 돈 안가져왔는데 뭐하러 학교 와... 빨리 꺼져...'하고

소리쳤는데 그때부터 마음속에 악마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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