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군대갈날이 멀지 않앗네요~~

나하곤 상관 없을것 같던 군대생활이

점점 하루가 가면갈수록 마음에 와닿으면서 압박감을 주네요.ㅎㅎ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또한 남자라면 꼭 다녀와야 되는 군대!!ㅎ

군대에 대한 거부감이나 선입견 같은건 없습니다!ㅎ

다만 이제 3개월이 남았는데 뭘 해야 될지를 모르겟네요~ㅎ

대학 편입을 할까 공무원시험을 치를까 생각중인데.... 도무ㅈㅣ 펜은 잡히지않고..ㅎ

제일 걱정인게 여자친구네요..ㅎ

ㅎ ㅏ~~~

요즘 눈만 감으면 그생각인데~~~~~

날이 가면갈수록 여자친구한테 더욱 기대게되고

헤어짐을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 아프답니다..

기다려준다는것을 기대안한다고 말하지만 내심 마음속에선 기대하고있는데..

군대간 친구들에게 

"군대간 남자친구를 기다리는사람이 얼마나 있냐?"라 물었더니

100일 휴가전에 거의 헤어진다고 하더군요...ㅎ

그리고 자기가 아는사람중엔 딱! 1명이 있다더군요..ㅎ

그소리들으니 한숨만~;;ㅜㅜ

그래도 힘내어 여자친구에게 더욱 잘해줄 겁니다!!!

나중에 내가 마음아프게 되더라도

내가 지금 사랑하는 그녀에게 최선을 다하고싶습니다!!ㅎㅎㅎ

사랑한다 지은아!!ㅎ

(막 저 혼자서 헛소리 해대네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