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onal geograph에서 상 받은 사진인데...
이거 보는 순간 눈물이 났다.
약혼한 남자가 이라크에 가서 폭탄에 다쳐서 명예제대를 했는데
한동안 아니 오랫동안 병원에 누워있었단다.
그동안 약혼녀가 병간호를 다 했단다.
그리고 드디어 결혼식..
하지만 신부의 표정은..
기뻐야하는 날에...
참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