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URL을 보며 '아!!! 저 사이트!!!' 라고 느끼는 사람.... 혹시 모르시겠다면 '날개달기'라는 이름을 듣고 '아!!! 맞어' 하시는 분들 분명 계시리라 본다. 나는 지금 위의 URL이 어느 사이트인지는 모른다. 솔직히, 찍어 보기도 싫고(사실 겁이 난다고 해야하나....), 날개달기란 이젠 그저 옛것에 지나지 않는 오래된 화석으로 남은... 혹은, 망각되어진 그 어느 것으로 남았기에 않들어가봤는지 모른다.
그 얼마나 순수했던 시절이었던가... 날개달기... FTP...
하여, 갑자기 날개달기를 왜... 도대체... 땐금없이(혹은, 뜬금없이) 언급을 하는 것인가....
적어도 그곳엔 토론과 진정한 warez과 있었다. 분명 지금 그때의 것들(copyleft라던지, warez정신(?)이라던지)을 추억하며 맞추어나가는 것은 억지일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그땐 업로더와 다운로더와의 어느정도의 신뢰관계는 있었다는 것이다.적어도 나의 자료를... 내가 올린 자료를 누군가가 받아갈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한다면 그 자료에 대해서 책임을 졌다는 것이다. 그것이 무슨 와레즈 정신이냐 카피레프트이냐 할 수도 있겠지만 앞의 와레즈, 카피레프트는 기본적으로 업로더(프로바이더)와 다운로더 간의 믿음으로 엮어지지 않는 다면 성립될 수 없는 정신들이다.
만일, 업로더가 공유 혹은, 몇몇.. 아웅 잠온다.. 주절이 주정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