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눈물이고 돈은 웃음이다.
흔히들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다고들 하지만, 역시 있는 놈은 계속 있고 없는 놈은 계속 없는것이 돈인 것 같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있는 놈은 있는 대로, 없는 놈은 없는 대로 지금 이시간에도 머리 빠지게 고민들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시말해 '돈' 이 존재하는 한 부자든 가난한 자든 누구나 괴롭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돈이 없어도 있는 것처럼 살고, 있어도 없는 것처럼 사는 '마음의 부자' 가 진정 돈과 싸워 이긴 인간의 승리자가 아닐지.
무언가에서 자유스러워졌다는 것은 무언가를 버렸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이다.
야망을 가지되, 그것의 노예가 되어서는 안 된다.
그때부터 야망이 아닌 욕망이 되며, 생각의 노예에서 결국은 오버를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자신의 괴멸로 오게 될 것 이다.
없지만 부자라고 살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을 때 우리는 이미 부자가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언제나 시작은 돈이 아니라 마음이기에 그렇다는 것이다.
출처: - 쩐의전쟁 소설 -
-돈의 지옥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