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어 있었기에 마를 수도 있었으니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우리가 얼기설기 만든 집을 새로운 보금자리로 느끼게 해준 폭풍우를 만난 것이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구도자에게 보낸 편지》중에서-
* 너무 젖었기에 슬픈 줄 알았더니 기쁨의 시작이었습니다. 너무 보잘 것 없어 불행한 줄 알았더니 행복의 시작이었습니다. 먹구름도 때가 되면 걷힙니다. 주어진 것에 기뻐하고 감사하면 더 크고 좋은 것을 얻게 됩니다. 아픔과 고난이 축복의 시작입니다. (2005년6월13일자 앙코르 메일)